전체 지원 흐름
3년 특례는 2024년 493명, 2025년 499명, 2026년 529명으로 증가했다. 모집 인원도 69명에서 71명으로 조금 늘었지만, 지원 증가 폭이 더 커서 2026년에 전체 경쟁률이 다시 7.45:1로 올라섰다. 즉, 3년 특례는 “폭발적 상승”보다는 안정적인 고경쟁 유지 + 2026 재상승 패턴이라 할 수 있다.
3년 특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축은 역시 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이다. 2024년 의예과는 15.00:1, 치의예과는 11.50:1, 약학과는 13.00:1이었고, 2025년에는 치의예과와 생명시스템대학이 16.00:1까지 올라갔다. 2026년에도 의예과 11.50:1, 약학과 9.00:1로 여전히 상위권이다. 절대 지원 인원 기준으로 봐도 의예과는 30명, 30명, 23명으로 꾸준히 강세이다.
그다음으로는 경영학과, 전기전자공학부, 상경계열, 첨단컴퓨팅/컴퓨터과학 계열이 강세를 보인다. 3년 특례에서 경영학과는 36명, 32명, 30명으로 꾸준히 많았고, 전기전자공학부는 23명, 29명, 32명으로 오히려 상승했다. 경제학부와 응용통계학과도 2026년에 각각 23명, 20명으로 강해졌다. 첨단컴퓨팅학부는 2025년 23명, 2026년 12명인데 모집 구조 변화까지 고려하면 여전히 수요가 높은 편이다.
요약하면 선호 전공은 크게 세 갈래이다.
첫째는 의치약 계열, 둘째는 경영·상경·데이터·컴퓨팅 계열, 셋째는 UIC·글로벌 계열이다. 이 세 축이 최근 3년 동안 연세대 재외국민 특례 수요를 사실상 끌고 간다.
경쟁률이 낮거나 상대적으로 비선호인 전공
3년 특례에서 반복적으로 낮게 나오는 쪽은 독어독문, 불어불문, 노어노문 같은 일부 어문계열, 그리고 천문우주, 대기과학, 지구시스템, 도시공학,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아동·가족학과 같은 비교적 니치한 학과들이다. 예를 들어 2025년 중어중문은 0명이었지만 이는 예외적 변동이고, 더 일관되게 낮은 쪽은 독어독문, 불어불문, 천문우주, 도시공학 같은 전공들이다. 2024년 음악대학 일부 전공은 지원 0명도 나왔다.
2027년 지원 전망
2027년 3년 특례는 모집 인원이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된다는 전제에서 전체 지원 인원 520~560명, 전체 경쟁률 7.3~7.9:1 정도를 우선 예상할 수 있다. 2024~2026의 흐름이 493→499→529였기 때문에 급락을 예상할 이유는 크지 않다. 특히 의치약, 경영, 전기전자, 상경, 컴퓨팅 계열은 계속 강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어문 일부, 기초과학 일부 세부전공, 니치한 공학전공은 큰 반전 없이 비슷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2026 전체 경쟁률
7.45:1
2026 모집 / 지원
71명 / 529명
2026 최고 경쟁률군
11.5:1 · 의예과
2026 최다 지원 모집단위
전기전자공학부 32명
1. 전체 경쟁률 3개년 추이
전체 경쟁률은 2024년 7.14:1, 2025년 7.13:1, 2026년 7.45:1로 3년 내내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2026년에 다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