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교육정보 | ACSA 입시 연구소
재외국민(정원 외 2%) 전형은 2024년 76명 모집에 509명 지원, 2025년 78명 모집에 499명 지원, 2026년 78명 모집에 522명 지원으로 움직였다. 전체 경쟁률은 6.70:1 → 6.40:1 → 6.69:1이라서, 3년 내내 대략 6.4~6.7 수준에서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볼 수 있다.
재외국민(정원외2%)전형에서 가장 강한 전공
3개년 내내 가장 강한 전공은 의과대학이다. 경쟁률이 23.00:1, 25.00:1, 17.00:1로 압도적이다. 단순히 한 해만 높은 것이 아니라 3년 연속 최상위권이어서, 2027년에도 의대는 가장 예측 가능한 초고경쟁 모집단위라고 봐야 한다. 그다음 축은 디자인조형학부로 12.00:1 → 15.00:1 → 17.00:1로 오히려 계속 상승했다. 디자인은 의대 다음의 확실한 상위 선호 전공으로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다.
그 아래 상위권은 해마다 얼굴이 조금 바뀐다. 2024년에는 융합에너지공학과 18.00:1, 물리학과 12.00:1, 생명과학부 10.50:1이 강했고, 2025년에는 화학과 10.00:1, 한문학과 9.00:1, 2026년에는 식품공학과 16.00:1, 불어불문학과 12.00:1, 산업경영공학부·융합에너지공학과 10.00:1이 튀었다. 이런 전공들은 모집 인원이 1명인 경우가 많아서 한 해 지원자만 조금 몰려도 경쟁률이 급등한다. 따라서 높은 경쟁률 자체보다 “1명 모집 전공의 변동성”이 더 중요하다.
공학 계열 중에서는 신소재공학부, 전기전자공학부, 기계공학부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강세를 보였다. 신소재공학부는 6.67:1 → 7.67:1 → 7.67:1, 전기전자공학부는 7.25:1 → 6.50:1 → 7.50:1, 기계공학부는 6.00:1 → 6.33:1 → 6.33:1이다. 즉 공대 인기의 핵심은 “폭등”보다는 “꾸준한 중상위권 유지”다. 지원자 입장에서는 가장 읽기 쉬운 전공군이기도 하다.
재외국민(정원외2%)전형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전공
하위권은 언어·문과 일부 학과에 자주 몰린다. 대표적으로 중어중문학과는 4.00:1 → 2.00:1 → 4.00:1로 3개년 평균상 가장 낮은 축이다. 철학과, 독어독문학과, 노어노문학과도 대체로 4~6:1 구간에 머무르는 편이다. 다만 이것도 “안전하다”는 뜻은 아니다. 1명 모집 구조라서 지원자 2~3명만 더 붙어도 바로 경쟁률이 튄다. 따라서 하위권 전공은 절대 수치보다 분산 지원 여부가 더 중요하다.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컴퓨터학과가 기대만큼 계속 치솟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8.00:1 → 8.00:1 → 4.50:1로 2026년에 꽤 내려왔다. 반면 인공지능학과는 2025년 6.00:1, 2026년 6.50:1로 새로 등장한 뒤 중상위권을 유지했다. 즉, 첨단 분야의 관심이 완전히 약해졌다기보다, 컴퓨터에 집중되던 수요가 AI·데이터·전기전자 등으로 분산되는 양상에 가깝다.
2027년 지원 예측
2027년 재외국민(정원외2%)전형은 모집인원이 78명 안팎으로 유지된다는 전제에서 전체 지원자 수가 다시 510~540명 정도, 전체 경쟁률은 대략 6.5~7.0:1 구간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2024~2026년 3년 내내 총량이 거의 흔들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총량은 안정적이어도 1명 모집 전공이 많아서 개별 전공 경쟁률은 크게 흔들릴 수 있다.
의과대학은 2027년에도 최상위 경쟁률이 가장 유력하다. 보수적으로 봐도 18~24:1, 공격적으로 보면 다시 25:1 안팎까지 갈 수 있다. 디자인조형학부는 최근 상승세가 뚜렷해서 14~18:1 구간을 예상할 만하다. 식품공학과, 융합에너지공학과, 화학과, 산업경영공학부처럼 1명 모집 또는 소수 모집 전공은 지원자 몇 명 차이로 10:1 이상이 쉽게 나올 수 있어서, 2027년의 다크호스 전공군으로 봐야 한다.
공대 핵심 전공은 2027년에도 “중상위 안정권”일 가능성이 높다. 신소재공학부와 전기전자공학부는 7:1 안팎, 기계공학부는 6:1대 중반, 화공생명공학과는 6~8:1 정도가 가장 현실적인 범위다. 컴퓨터학과는 2026년에 한 번 내려왔지만, 그 수요가 인공지능학과·데이터과학과·전기전자공학부로 분산되는 구조가 유지된다면 컴퓨터 단일 전공이 다시 폭등할 가능성은 오히려 제한적이다. 대신 AI·데이터를 묶은 첨단 계열 전체 수요는 유지되거나 조금 더 늘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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