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교육정보 교육국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UC Berkeley)는 세계 최대의 환경 및 사회적 과제 일부를 보여주는 새로운 고등 교육 순위 분류에서 지속 가능성의 글로벌 리더로 선정되었다. UC Berkeley has been named a global leader in sustainability in a new higher education ranking that shows some of the world's most significant environmental and social challenges. The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Sustainability 2023 랭킹의 새로운 지표는 환경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의 과제를 기반으로 하며 두 가지 주요 범주 각각이 가중치 포인트의 50%를 차지한다.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범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캐나다의 두 대학, 토론토 대학(University of Toronto) 및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UBC)은 각각 2 위와 3 위를 차지했다. The new indicator for The QS World University
재외국민교육정보 김기모 기자 |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편리함의 본질은 '배송속도'뿐 아니라 '배송확신'에서도 기인된다는 소비자 인사이트에 기반해 도착일을 보장해주는 서비스를 론칭한다. CJ대한통운은 네이버와 협력해 판매자, 구매자들에게 24시 주문마감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품 도착일을 보장해주는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가 배송지 정보 등의 물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매자에게 도착 보장일을 알려주고, CJ대한통운이 첨단 물류기술과 전국 인프라를 활용해 보장일에 맞춰 배송한다. 이 서비스는 오는 12월 중 오픈된다. 이와 관련 네이버는 지난 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브랜드 파트너스데이를 열고, 70여개의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소개했다. 행사장에 참석한 CJ대한통운 안재호 이커머스본부장은 '네이버도착보장'을 위한 CJ대한통운만의 e-풀필먼트 서비스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CJ대한통운은 첨단기술 기반의 풀필먼트센터와 압도적인 전국 택배 인프라를 연계한 '융합형 풀필먼트' 활용을 극대화해 서비스 수준을 높인다. 상품 보관부터 배송까지 모든 물류 과정이 One-Stop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당
재외국민교육정보 김기모 기자 | LG전자가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B2B 사업의 신성장동력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 LG전자는 지난 2일 서울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무역협회(KITA)와 함께 B2B 사업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지원하는 '비즈노베이터(Biznovator) 2022'의 사업화 검증 성과를 발표했다. LG전자는 4월 공개 모집 이후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아이시냅스 △아고스비전 △인바이즈 △와트 △마인드아이 △바이오센스텍 등 6개의 파트너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후 해당 분야 및 신사업 육성 전문가를 투입해 LG전자가 보유한 기술 및 노하우를 제공하며 이들과 사업화 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진행해왔다. LG전자는 이번 사업화 검증 성과 발표를 기반으로 파트너사와 공동 연구를 해나갈 예정이다. LG전자는 비즈노베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ID(사이니지, 상업용 TV 등) △IT(모니터, 노트북 등) △로봇 등 B2B 사업 분야에 기존에 없던 '고객경험'을 강화하는 개방형 혁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가 선발한 스타트업 '아이시냅스'는 근거리
재외국민교육정보 김기모 기자 | 비상장 기업 투자 플랫폼 오픈트레이드가 비상장 기업 정보와 벤처 캐피털(VC)들의 투자 이력을 담은 '비상장 허밍버드' 베타 서비스를 론칭했다. 오픈트레이드는 비상장 허밍버드를 통해 올 7월 일반 투자자 보호 조치로 거래 가능 비상장 종목이 줄어든 일반 투자자들을 포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비상장 허밍버드 오픈 베타 서비스는 비상장 투자자가 투자를 결정할 때 핵심적으로 참고하는 △투자 유치 이력 △서비스 성장세 △IPO 추진 현황 △재무제표 △주주 구성 △임원 약력 △언론사 뉴스 △공시 등을 제공한다. 또 새로운 투자처를 탐색하는 이들을 위해 성공적으로 엑시트(투자 후 출구 전략으로 일반적으로 상장, 인수 합병, 매각 등이 있음)한 스타트업에 투자했던 전문 벤처 캐피털의 △AUM(총관리 자산) △피투자 기업 △총투자 기업 수 △연혁 등을 소개한다. 특히 사용자가 설정한 서울시 내 거래 선호 지역과 주거래 증권사를 기반으로 가까운 증권사 객장 330여곳을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상장 기업의 주주, 기업 임직원과 소비자 등 다양한 이해 담당자들이 자율적으로 의견을 교환해 공시를 대체할 수 있는 커뮤니티
재외국민교육정보 김기모 기자 | 유통전문기업 hy가 9월 누계 기준 총 125톤의 플라스틱을 감축했다. hy는 연내 200톤 이상의 플라스틱을 줄일 계획이다. hy는 지속 가능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사업 전반에 친환경 정책을 적용하고 있다. 1월 사내 전담팀을 구성하고 플라스틱 재활용, 탄소 발생 감소 등을 추진 중이다. 먼저 용기 개량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효과를 거뒀다. '쿠퍼스', '메치니코프' 등 6개 제품을 경량화했다. 용기 두께는 줄이고 일부 제품의 뚜껑을 제거했다. 적용 제품은 점차 확대한다. 금호석유화학과 함께 폐플라스틱 재활용도 본격화했다. 지난달까지 106톤가량을 재활용했다. '야쿠르트 라이트' 용기 기준 약 3028만 개 분량이다. 별도의 공정을 거쳐 냉장고 등 가전제품 부품 소재로 공급하고 있다. 절감한 비용은 홀몸노인, 다문화 가정 지원에 사용한다. hy는 탄소 배출 억제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기로 구동하는 냉장 전동카트 '코코' 1대의 월평균 이동 거리는 450km 하루 평균 이동 거리 18km다. 내연기관의 경우 같은 거리를 움직인다. 1086톤 한국기후,환경 네트워크 탄소발자국 계
재외국민교육정보 김기모 기자 | 정부가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신산업 유망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발굴, 민관 공동으로 5년간 2조 원 이상을 투입해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 초격차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 후속조치로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 발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영 중기부 장관은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 :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이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초격차 스타트업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만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신산업 스타트업을 일컫는다. 정부는 기술과 환경의 전환기에 대응해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신시장 선점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국가 경쟁력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10대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에 핵심 지원수단을 과감하게 투입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동안 창업 지원 정책의 대상은 업력 7년 미만의 기업이었으나 올해 개정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을 근거
재외국민교육정보 김기모 기자 | 정부는 지난 3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자이언트 스텝'을 4연속으로 단행한 것과 관련해 '그 어느 때 보다도 높은 경계감을 유지하며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미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과 북한 도발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연준은 2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종전 3.0-3.25%→3.75-4.0%로 0.75%p 올렸다. 네 차례 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p 인상)이다. 파월 미 연준 의장은 향후 긴축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도 '금리 인상 중단은 시기상조'며 '최종 금리수준 또한 당초 예상보다 높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미 연준의 긴축기조 완화 기대감 축소에 따라 간밤에 국제금융시장은 미 주가 하락, 금리 상승, 달러화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이 향후 우리와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칠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그 어느 때 보다도 높은 경계감을 유지하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화공생명공학과(KU-KIST융합대학원 겸임) 안동준 교수팀과 연세대 화학과 김병수 교수팀은 얼음 성장을 촉진 또는 억제하는 것을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는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고 이를 구현하는 결빙제어 소재를 개발했다. 연구성과는 복합자연과학분야의 세계적 권위 학술지인 Nature Communcations (IF=17.694)에 11월 1일자 온라인 게재됐으며 관련 국내외 특허를 확보했다. 결빙제어 소재 개발은 주로 극지방 생물의 체액에 존재하는 결빙방지 단백질 (Antifreezing Proteins)의 기능을 모방함으로써 냉해동 과정에서 얼음의 변이에 의한 생체시료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동결보존제로 활용돼 왔다. 이 결빙제어 단백질은 얼음알갱이 표면에 나노 곡률을 형성시켜 얼음이 자라나는 것을 막아서(Kelvin 효과) 생물이 영하의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금까지 선행연구들은 얼음 성장을 최소화시키는 방향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었으며 이와 반대로 얼음을 빨리 자라게 만드는 소재나 조건에 따라 결빙 촉진 및 억제가 모두 가능한 소재를 개발한 연구는 보고된 바 없다. 연구팀은 3차원 구조가 정교하게 제어된 생체적합 고분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내년도 교육부 국정과제인 교원 업무경감과 관련하여 '2023년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사업' 중심 교육청으로 지정되어 교육활동 중심의 현장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구축한다고 밝혔다. '학교 업무경감 사업'은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도내 각 지역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중심으로 학교를 직접 지원하거나 업무 대행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현재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 약 100명의 지원 인력이 배치돼 ▲수업(교육과정), 연수를 돕는 '맞춤 필수 지원' ▲공간과 시설업무를 돕는 '아주 큰 통 큰 지원' ▲지역 특색사업으로 '유비무환 틈새 지원' 등 30여 가지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교육청에서는 '업무경감 및 효율화 사업' 중심 교육청으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14개 학교지원센터의 학교 지원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인력창고(인력풀) 및 현장 지원과 갈등 과제 중심의 운영 사업을 보강함으로써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가속화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교가 수업 및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국교육개발원과 협약을 체결해 업무경감
재외국민교육정보 교육국 수능이 얼마남지 않은 이 시기가 되면 학부모와 학생들은 입시의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이다. 입시를 준비해 오던 학생들에게는 이미 '인서울'이 '서울대'가 된지 이미 오래 되었고, 해년마다 요동치는 입시 정책 또한 입시의 방향을 잡아 나아가기가 헷갈리기만 한다. 그렇다고 미국이나 영국 등 국외 유학을 고려하자니 치솟은 환율로 주요 대학들의 학비가 8~9천여만 원에 이른다. 생활비까지 고려한다면 1억 ~ 1억 5천여만 원을 각오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미국대학에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협회가 있다. 바로 ACSA(American Collegiate Scholarship Association)이 바로 그곳이다. 장학금을 받는다면 학비 + 기숙사 + 식비를 포함하여 연간 15,000달러 ~ 20,000달러 정도의 예산으로 미국대학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ACSA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연간 20,000달러 수준으로 주립대 위성캠퍼스에 진학 후 메인캠퍼스로 편입하거나 아니면, 한국대학으로 편입을 고려하는 것도 하나의 진학 방법으로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지원 조건은 한국 고등학교 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