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교육정보 교육국 6개의 국내 이공계 특수대학의 전공소개와 입학요강에 대하여 알아보는 두번째 시간으로 포스텍(Postech)에 대하여 알아본다. 포스텍의 경우 2023학년도 학과로 신설된 반도체공학과의 경우 삼성전자와 계약된 학과이다. 포스텍은 특정 전공을 선택하지 않고 단일계열로 지원 한 후, 추후에 진로를 결정하는 전공을 선택하게 되어있다. 학부 전공으로 수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생명과학과, 신소재공학과, 기계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 화학공학과, 전자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과, IT융합공학과, 반도체공학과, 인문사회학부(교양학부) 가 운영 중 이며 신입생 수는 정원 내 모집인원 320명, 정원 외 모집인원 50명으로 총 370명을 모집한다. 외국고 졸업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으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일반전형(정원내, 320명 모집)학생부종합전형의 반도체공학인재전형 1과 반도체공학인재전형 2가 있으며 각각 정원외 모집으로 20명씩 모집한다. 반도체공학인재전형 2의 경우 수능최저를 맞추어야 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외국고 졸업학생의 경우 수능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지 않는다면 일반전형과 반도체공학인재전형 1을 추천한다. 평가방법과 제출서류를 알아보
재외국민교육정보 교육국 공대를 생각하는 학생들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이 꿈의 대학일 수 있을 것이다. 카이스트와 같이 6개의 공대 전문 대학들의 주 전공과정과 특성화 분야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자신들의 진로에 맞는 대학을 선택하길 바란다. 이공계 특수 대학은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등 6개 대학이 있다. 이 중 교육부 산하 이공계 특성화 대학인 포항공과대학(POSTECH)을 제외한 5개 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대학으로서 수시모집 6회 지원, 정시모집 3회 지원 제한에 해당하지 않으며, 복수지원 및 이중등록 금지의 예외 대학이다. 이 대학 중에서 첫 번째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대하여 알아본다. 1. 학교 소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창의, 융합, 글로벌화 라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토론식 수업과, 전 교수들이 2개 이상의 학부에 소속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모든 과목을 영어로 수업한다는 점을 특징으로 말할 수 있다. 모집단위는 이공계열과 경영계열로 2
재외국민교육정보 교육국 2024학년도 재외국민 특별전형의 서류전형 대학에 숭실대가 추가될 전망이다. 이로써 2022년도 11월 기준 재외국민 특별전형의 지필 시험을 치르는 대학은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항공대, 세종대, 숙명여대, 인하대, 한양대 에리카, 아주대, 단국대 등 총 11개 대학으로 줄었다. 그에 반해 서류대학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국민대, 한동대, 동덕여대, 덕성여대, 서울여대, 연세대 미래, 고려대 세종 등 총 14개 대학에서 숭실대가 포함되어 총 15개 대학으로 늘어났다. 2023년도에 면접 대학이었던 동덕여대, 덕성여대, 서울여대가 서류로 전환 데에 이어 이번에 숭실대가 포함되어서 재외국민 특별전형의 서류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고 할 수 있다. 반면, 지필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학의 발표에 따라 입시 전략을 수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입시 전문가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인서울의 면접, 지필 대학들이 조금씩 서류전형으로 전환하는 경향이 보임에 따라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우 자신의 학업적 역량과 전공 적합성에 맞춘 입시전략을 잘 수립해서 준
재외국민교육정보 교육국 기자 | 필리핀 어학캠프는 그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다. 영어권 지역으로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크고 작은 다양한 어학원들이 마닐라를 비롯한 클락 앙겔레스, 세부, 바기도 등에서 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너무 많은 정보는 없느니만 못하다라고 했던가, 많은 학원 속에서 어디가 우리 아이에게 맞는 캠프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은 것이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들의 고민일 것이다. 이러한 수많은 방학캠프 프로그램 중에서 눈에띄는 어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원이 있어 재외국민교육정보에서 현지 학원을 방문해 보았다. 기자: 안녕하세요? 원장님. 반갑습니다. 먼저 원장님 간단한 소개 부탁 드려요. 김은숙원장: 네 반갑습니다. 저는 마닐라 Alabang, BF Homes 지역에서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김은숙 원장입니다. 한국에서 7년간 종합학원을 운영하다가 10여 년 전에 마닐라에서 유학생들을 관리하기 시작했으며, 이번에 리더스 아카데미라는 학원을 2022년 8월에 오픈하게 되었어요. 기자: 학원이 다른 어학원들과 차별화된 부분이 있을까요? 어떤 점이 장점인가요? 김은숙 원장: 저의 학원은 다른 방학 캠프와 달리 아이들의 진로진학에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어
재외국민교육정보 김기모 기자 | 교육부가 수능 이후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학사운영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 관련 부처,기관과 협력해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17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하고 시도교육청과 함께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수능 이후에도 안전하고 내실 있는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수능 이후 학사운영 지원 계획'을 지난 8일 발표했다. 먼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능 이후 교육활동을 이어 나간다. 수능 이후 학교는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교육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교과수업뿐만 아니라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및 학교 자체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대학 진학 혹은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에게 필요한 금융,근로교육과 학생들의 직업 탐색과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한 진로체험 활동, 대학 생활 적응 지원을 위한 대학 탐방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서민금융진흥원과 금융감독원은 학생들의 금융이해력 제고를 위해 소비,저축, 신용,재무 관리, 불법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재외국민교육정보 교육국 코로나로 국외에 거주하던 많은 재외국민이 귀국하는 동안, 현지에 우수한 한국식 교육 시설들도 철수하게 되어 현지에 남아있는 학생들을 위한 학원이나 교육 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해지는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다. 그러다 보니, 해외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방과 후 보충을 할 수 있는 사설 학원들이 문을 닫거나 규모를 줄이면서 해외에서 아이들을 공부시키는 학부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부 마닐라지역(알라방 비에프홈즈)에 있는 리더스 아카데미를 소개한다. 한인들이 특히 많이 거주하고 있는 이 지역에 팬데믹 이전에는 많은 크고 작은 사설 학원들이 운영되고 있었으나 지금은 리더스아카데미 만이 거의 유일한 학원이라 할 수 있다. 이 지역에서는 특히, 국제학교(IB 과정 또는 AP 과정)의 내신을 잘 잡기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고 현지 거주하는 학부모들이 귀띔해 주기도 한다. 다른 모든 학원은 문을 닫아 가는 상황에서 학원을 운영할 수 있는 비결을 학원 설립자이자 원장인 김은숙 대표는 다음과 같이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Leaders Academy는 마닐라 현지에서 운영되는 입시 전문 기관이라 할 수 있어
재외국민교육정보 교육국 2023년 9월 학기 입학을 고려하는 12년 전 과정 해외 이수자(이하 12특) 학생들의 경우 서울대 글로벌인재특별전형2 학사 신입학에 지원하는 학생이 있을 것이다. 이전까지 전형에서는 서류전형으로 면접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2023년 9월 후기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부터 면접이 추가된다. 일반적으로 서울대는 구술면접을 보는 대학으로 면접이 까다로웠지만 12특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인재특별전형2에서는 제출서류를 토대로 기본적인 학업 소양 및 인, 적성 면접을 시행 하며 모집단위에 따라 별도의 제시문이 있을 수 있다고 서울대 입학처는 설명한다. 시행 시기와 면접개요는 다음과 같다. 1. 시행시기: 2023학년도 후기모집 전형부터 2. 면접개요 - 면접대상: 서류 평가 후 별도 면접 대상자를 확정하여 발표 - 평가내용: 제출서류를 토대로 기본적인 학업 소양 및 인. 적성 면접(모집단위에 따라 별도의 제시문이 있을 수 있음) - 평가방법: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복수의 면접위원이 10분 내외로 실시 3. 시행대학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간호대학,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사범대학, 생활과학대학, 수의과대학, 의과대학, 자유
재외국민교육정보 김기모 기자 | 파리협정의 본격적인 이행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가 지난 6일(현지시간) 이집트 샤름 엘 세이크에서 개막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198개 당사국이 참석하는 이번 총회에 우리나라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지난해 제26차 당사국총회에서 파리협정 이행에 필요한 규칙(Paris Rulebook)이 완성됨에 따라 이번 당사국총회에서는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하로 제한하는 파리협정 1.5℃ 목표 달성을 위한 각국의 실질적인 이행 노력이 더욱 강조될 예정이라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의장국인 이집트는 파리협정 이행에 대한 정상들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7, 8일 '샤름 엘 셰이크 이행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아울러 이번 당사국총회에서는 감축, 적응, 손실과 피해, 재원 등의 분야에서 총 90여개 의제를 다루며 각 분야에서 그동안의 노력들과 이행을 위한 앞으로의 과제들이 논의된다.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해서는 '글래스고 기후합의'에서 약속한 사항들의 진전 상황을 평가하고 감축
재외국민교육정보 김기모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해양쓰레기 5390톤을 처리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피해 복구 계획 심의를 완료한 경주,포항,강릉,거제 등 지자체 4곳에 국비 17억 8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지자체별 지원 규모를 보면 가장 많은 해양쓰레기 3400여 톤이 발생한 경북 경주시에 10억 9000만 원을 지원한다. 1400여 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한 포항시에는 4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 강원 강릉시에는 1억 5000만 원, 경남 거제시에 1억 2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태풍 '힌남노'가 남긴 해양쓰레기의 대부분은 강풍과 폭우로 유입된 목재와 초목류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태풍 힌남노로 총 9059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했고 지난달 31일 수거작업이 모두 이뤄졌다. 해수부는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예상하지 못한 해양쓰레기 피해가 발생할 경우 '해양쓰레기 피해복구 지원사업'을 통해 수거 및 처리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피해 지원까지 포함하면 지난 5년간 총 7만 9067톤의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에 272억 5000만 원을 국비로 지원
재외국민교육정보 교육국 코로나가 끝나가면서 하늘길이 열리니 항공사마다 항공정비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필리핀 혹슨 항공대학교 졸업 후 EASA 면장 Part 66 CAT A1을 자동 취득하고 EASA Part 66 CAT B1/B2 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한다는 소식을 전한다. 요즘 글로벌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들이 부쩍 항공정비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아졌다. 특히 EASA 면장은 유럽 항공 안전 지구에서 발급하는 면허증으로 유럽의 경우 EASA 자격증이 유일하게 유럽을 대표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소장 가치가 높은 면허증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유럽, 아시아,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중동 등 많은 국가에서 통용이 되고 있으며, EASA 면장을 가지고 있으면 한두 과목 추가로 쉽게 로컬 면장을 딸 수도 있어서 더 많이 선호하는 면장이라고 혹슨대 입학 담당자는 설명하면서 동시에, 한국의 어느 대학에서도 단기간에 EASA 면장 시험을 보고 면허증을 딸 수 있다는 광고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어서 잘 알아보신 후에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한다고 조언한다. EASA 면장 취득을 위한 시험을 보고 합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자격증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