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교육정보 교육국
재외국민특례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또는 재외국민에 해당 되더라도 학생부 종합전형의 각 대학의 평가 방식을 명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춰 준비한다면, 성공적인 입시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2025학년도 해외고 수시 전형의 대학별 주요사항 1, 2에 이어 세번째로,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및 단국대에 대하여 알아본다. 편의상 사회 배려자 전형이나 논술 전형 등은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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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대학교 학생부 종합전형: KU 자기추천전형
해외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건국대에 지원할 수 있는 수시 전형은 학생부 종합전형의 KU 자기추천전형이다. 2025학년도의 입시 변화에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는 것이 무전공 또는 자유전공이 확대 되었다는 점 이다. 건국대도 2025학년도에 무전공 및 자유전공이 KU 자유전공학부에서 308명 선발, 단과대 별 자유전공학부 총 422명을 선발한다.
전형명 |
KU 자기추천전형 |
수능최저 |
없음 |
전형방법 |
1단계 서류 100%, 2단계 면접 30% |
평가요소 | 성적 증명서, 학생부 대체서식(5개 항목 300자 설명) |
특이사항 |
공인어학성적 반영 안함 서류제출방식: 온라인 PDF 업로드 제출 표준화 학력자료 평가 안함 |
인재상 |
학과별 모집: 교내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해당 전공에 관심과 소질이 있어 스스로를 추천할 수 있는 자 KU자유전공학부 모집: · 고교생 수준의 학업적 기초역량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융·복합적 소양을 길러 스스로를 추천할 수 있는 자 |
2. 동국대학교 학생부 종합전형: Do Dream, Do Dream 소프트웨어, 불교추천인재
동국대의 국외고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Do Dream, Do Dream 소프트웨어, 불교추천인재 등 3가지 전형이 있다. 동국대도 무전공(모집 단위 광역화) 선발이 늘었는데, 수시모집에서는 모두 교과 전형에서 선발하므로 국외고 학생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다.
평가는 교내활동, 표준화 학력자료, 고등학교 성적으로 평가 한다. 다만, 표준화 학력자료의 경우 학교 교육 과정에 포함된 내용만 제출하게 되어 있다. 즉, 교육 과정에 없는 표준화 학력자료(SAT, ACT 등)는 제출할 수 없다는 것을 염두해서 준비 하여야 한다. 또한, 모든 제출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되 블라인드 처리된 PDF 파일을 원서 접수 사이트에 업로드 해야 한다.
전형명 |
Do Dream, Do Dream 소프트웨어, 불교추천인재 |
수능최저 |
없음 |
전형방법 |
1단계 서류평가(100%) - 3배수 내외 2단계 면접(30%,) |
평가요소 |
성적 증명서, 학교생활기록부 대체서식(10페이지, 100자 설명) 표준화 학력자료: SAT, ACT 평가 안함, 고교 과정에 포함된것만 평가 |
특이사항 |
- 공인어학성적 반영 안함 - 서류제출방식: 우편제출 (방문 절대 불가) |
평가방법 Do Dream / 불교추천 |
서류: 학업역량 30%, 전공적합성 50%, 인성 및 사회성 20% 면접: 전형취지적합성 20%, 전공적합성 30%, 발전가능성 20%, 인성 및 사회성 30% |
평가방법 Do Dream 소프트웨어 |
서류: 학업역량 25%, 전공적합성 55%, 인성 및 사회성 20% 면접: 전형취지적합성 20%, 전공적합성 30%, 발전가능성 30%, 인성 및 사회성 20% |
3. 홍익대학교 수시 지원 가능 전형: 논술 및 고른기회
홍익대학교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외국고 졸업 학생들을 선발하지 않는다. 따라서, 본 지는 홍익대의 수시 모집에 대해서 다루지 않기로 한다.
4. 국민대 학생부 종합전형: 국민 프론티어 / 어학특기자 전형
국민대의 경우, 해외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많은 학생들이 어학특기자 전형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공인어학성적을 제출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대학 중 인서울 대학이기 때문이다. 높은 공인성적과 까다로운 제시문 면접은 결코 만만한 전형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평소, 영어적 역량과 국내외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이라 하겠다.
전형명 |
국민 프론티어 |
수능최저 |
없음 |
전형방법 |
1단계: 서류평가(100%, 3배수) 2단계: 면접 30% |
평가요소 | 성적 증명서, 학생부 대체서식(PDF 업로드, 필수제출) |
특이사항 |
- 공인어학성적 반영 안함 - 서류제출방식: 우편제출 - 표준화 학력자료 평가 하지 않음 - 학생부 대체서식: 5개 항목, 활동명 정도만 작성) - 제출 서류 검토 중, 출입국사실증명서, 학력조회동의서, 초등ᆞ중학교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및 School Profile 등을 요구할 수 있음 |
전형명 |
실기/실적(어학특기자 전형) |
수능최저 |
없음 |
전형방법 |
1단계: 어학성적(100%, 8배수) 2단계: 어학 20%, 면접 50%, 교과 30% |
평가요소 | 성적 증명서, 어학능력입증서류 |
특이사항 |
- 토플 100점을 토익으로 915점으로 인정 - 서류제출방식: 우편제출 - 면접은 제시문 형태이며 일반적인 사회 현상이나 이슈화되는 내용에 대한 의견을 묻는 문제 |
5. 숭실대 학생부 종합전형: SSU 미래인재전형 / SW 우수자 전형
숭실대의 학생부종합전형 경우 2025학년도가 되면서 면접이 기존 30%에서 50%로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면접 요소 중에서 전공적합성에 대한 평가가 중요한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전형명 |
학생부종합 SSU 미래인재전형, SW 우수자 전형 |
수능최저 |
없음 |
전형방법 |
1단계: 서류평가(100%), 2단계: 면접 50% |
평가요소 |
성적 증명서, 학생부 대체서식(20페이지 제한, 100자 설명) |
특이사항 |
- 공인어학성적 반영 안함 - 서류제출방식: 우편제출 - 표준화 학력자료 평가 하지 않음 - 학생부 대체서식: 10개 항목 20페이지, 100자 설명) |
6. 세종대 학생부 종합전형: 창의인재전형 면접형 / 창의인재전형 서류형
세종대는 국외고 출신자의 경우, 학생부 종합전형인 창의인재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창의인재 전형은 면접형과 서류형으로 나누어지는데, 면접형(328명 선발)이 서류형(148명 선발)에 비해 2배 이상 모집인원이 많다는 것을 모집 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형에 비해 면접형에서는 해외에서 수학한 경험과 영어적 역량을 잘 나타낼 수 있으므로 서류형보다 면접형이 국외고 출신자들에겐 유리한 전형이라 할 수 있겠다.
전형명 |
창의인재전형 면접형, 창의인재전형 서류형 |
수능최저 |
없음 |
전형방법 |
면접형: 1단계: 서류평가(100%), 2단계: 면접 30% 서류형: 서류 100% |
평가요소 |
성적 증명서, 학생부 대체서식(15페이지 제한, 100자 설명) |
특이사항 |
- 공인어학성적 반영 안함 - 서류제출방식: 우편제출 - 표준화 학력자료 평가 함 - 학생부 대체서식: 15페이지, 100자 설명) |
7. 단국대 학생부 종합전형: DKU인재 면접형 / DKU인재 서류형
외국고 출신자로 단국대에 지원할 경우, 학생부 종합전형인 DKU인재 면접형 및 서류형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단국대의 경우 앞서 소개한 세종대와 달리 서류형의 선발이 면접형보다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있다. 죽전캠퍼스 서류형 265명 선발, 면접형 108명, SW 인재(면접형) 64명을 선발하고 있다. 천안 캠퍼스의 경우 서류형 428명 선발, 면접형 83명을 선발하고 있다. 천안 캠퍼스 면접형의 경우 의대, 치대, 약대 및 문예창작과만 해당한다.
단국대는 학생부 대체서식을 총 5개 항목, 100자 설명 및 10페이지 이내 작성을 원칙으로 하며 표준화학력자료를 평가에 반영하는 대학이므로 SAT, AP, IB, A-Level 등의 과정을 이수한 학생의 경우 대체서식을 통해 제출 하도록 하자.
전형명 |
DKU인재 면접형, 서류형 |
수능최저 |
없음 |
전형방법 |
면접형: 1단계: 서류평가(100%), 2단계: 면접 30% 서류형: 서류 100% |
평가요소 |
성적 증명서 학생부 대체서식(5개 항목, 10페이지 제한, 100자 설명) |
특이사항 |
- 공인어학성적 반영 안함 - 서류제출방식: 우편제출 - 표준화 학력자료 평가 함 |
대학별 평가 방식이 대학마다 상이하므로 대학별 평가 방식을 잘 확인한 후, 지원전략을 세워야 하겠다. 자신의 비교과 활동 및 학업적 역량들을 종합하여 대학을 선정하되, 입시 내용이 복잡한 만큼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준비하는 것도 중요한 사항 중 하나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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