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교육정보 교육국 2023년도 외국고 9월 입학 지원자를?위한 카이스트 지원 시기가 본격화되었다. 올해 카이스트 지원시기는 12월 12일부터 시작되어 12월 26일까지 온라인 접수가 마감된다. 서류 업로드 시기는 2022년 12월 12일 부터 2023년 1월 16일까지 다소 여유가 있다. 이 기간에 카이스트 지원을 위하여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앞으로 총 4회에 걸쳐 알아본다. 연제 목록 1. 자기소개서 및 자기소개서 증빙자료 편 2. 교사 추천서, 스쿨 프로파일, 공인시험성적 3. 고등학교 성적증명서 , 졸업증명서, 출입국사실증명서 4. 독서목록, 수상목록 준비서류 카이스트 지원을 위해서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다. 자기소개서와 자기소개서 증빙서류 교사 추천서 1부 고등학교 스쿨 프로파일 고등학교 성적증명서 공인시험성적 여권사본 출입국사실증명서 졸업예정증명서 1. 자기소개서와 자기소개서 증빙서류 많은 학교들이 자기소개서를 폐지하고 있지만, 카이스트 외국고전형은 여전히 자기소개서에 중요한 의미를 두고 있다. 다른 대학과 달리 카이스트 자기소개서의 경우, 총 4개의 문항이 있는데 특이한 점은 1번문항에서 질문을 지원자가 질문을 만든 후 답하는 형식을 취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화공생명공학과(KU-KIST융합대학원 겸임) 안동준 교수팀과 연세대 화학과 김병수 교수팀은 얼음 성장을 촉진 또는 억제하는 것을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는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고 이를 구현하는 결빙제어 소재를 개발했다. 연구성과는 복합자연과학분야의 세계적 권위 학술지인 Nature Communcations (IF=17.694)에 11월 1일자 온라인 게재됐으며 관련 국내외 특허를 확보했다. 결빙제어 소재 개발은 주로 극지방 생물의 체액에 존재하는 결빙방지 단백질 (Antifreezing Proteins)의 기능을 모방함으로써 냉해동 과정에서 얼음의 변이에 의한 생체시료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동결보존제로 활용돼 왔다. 이 결빙제어 단백질은 얼음알갱이 표면에 나노 곡률을 형성시켜 얼음이 자라나는 것을 막아서(Kelvin 효과) 생물이 영하의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금까지 선행연구들은 얼음 성장을 최소화시키는 방향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었으며 이와 반대로 얼음을 빨리 자라게 만드는 소재나 조건에 따라 결빙 촉진 및 억제가 모두 가능한 소재를 개발한 연구는 보고된 바 없다. 연구팀은 3차원 구조가 정교하게 제어된 생체적합 고분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내년도 교육부 국정과제인 교원 업무경감과 관련하여 '2023년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사업' 중심 교육청으로 지정되어 교육활동 중심의 현장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구축한다고 밝혔다. '학교 업무경감 사업'은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도내 각 지역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중심으로 학교를 직접 지원하거나 업무 대행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현재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 약 100명의 지원 인력이 배치돼 ▲수업(교육과정), 연수를 돕는 '맞춤 필수 지원' ▲공간과 시설업무를 돕는 '아주 큰 통 큰 지원' ▲지역 특색사업으로 '유비무환 틈새 지원' 등 30여 가지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교육청에서는 '업무경감 및 효율화 사업' 중심 교육청으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14개 학교지원센터의 학교 지원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인력창고(인력풀) 및 현장 지원과 갈등 과제 중심의 운영 사업을 보강함으로써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가속화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교가 수업 및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국교육개발원과 협약을 체결해 업무경감
프랑스에 본부를 둔 국제바이오프로세싱협회(IBA, International Bioprocessing Association) 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대만에서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한 제10차 IBA 국제콘퍼런스 개회식에서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가 우수과학자상(Outstanding Scientist Award)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국제콘퍼런스 폐막식에서는 지난 20년간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연구에 매진한 옥용식 교수의 헌신과 공로를 기려 특별상도 함께 수여했다. 옥용식 교수는 고려대 경영대학 이재혁 교수(고려대 ESG 연구센터장)와 함께 국제ESG협회 공동협회장을 역임하며, 올해 8월 스탠포드 지속가능대학(Sustainability School) 윌리엄 미치 교수, 반기문 UN 전 사무총장,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전 환경부 장관) 등을 포함한 전세계 UN SDGs 및 ESG 분야의 석학 100여 명과 함께 대한상의에서 2022 글로벌 ESG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환경생물공학, 청정에너지 및 녹색화학을 주요 주제로 한 이번 콘퍼런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업적 분석기관인 엘스비어(Elsevie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 이인석 교수 연구팀(김찬영 박사, 마준영 박사과정생)은 롱 리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을 이용해 기존에 유전체 해독이 매우 어렵던 난배양성 장내 미생물 유전체의 완전 해독을 가능하게 하는 정보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의료 연구 발전에 필수 요건인 인간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참조 유전체 데이터베이스 완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몸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공생하고 있으며, 특히 장내에 서식하는 미생물은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과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은 장내 서식하는 미생물들과 이들로부터 유래하는 단백질, 핵산, 대사물질 등 생체분자들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이 질병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미생물들의 군집분석 수준을 넘어 미생물들의 유전체에 암호화된 단백질들과 이들의 기능을 분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분석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장내에 서식하는 모든 미생물들의 참조 유전체를 확보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기존 미생물 유전체 해독 방법은 염기서열 분석에 필요한 DNA를 충분히 확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인하대학교와 관·학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동구 초·중등 코딩캠프' 참가자를 오는 11월 4일까지 모집한다. 동구 코딩캠프는 동구청이 후원하고 인하대학교(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관·학 협력사업으로 동구 초등학생 5∼6학년, 중학생 1∼2학년 12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인하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코딩캠프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고 있는 학생들의 미래 필수과목인 '코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체험활동으로는 ▲피지컬 도구 속 센서 이해 ▲엔트리를 이용한 블록 코딩 이해 ▲블록 코딩과 피지컬 도구를 활용한 프로젝트 활동 등 관내 초·중학생들이 실생활 속의 문제를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해결하고 코딩에 대한 흥미를 유발 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 4일까지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교육아동청소년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코딩캠프는 동구 관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구 학생들이 꿈과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마침내 고등학교가 신설된다. 교육부는 10월 27일 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440억원이 투입되는 28학급 규모의 (가정)오룡고등학교 신설을 승인했다. 오룡고등학교는 오는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무안군 일로읍 남악신도시 오룡2지구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로써 남악신도시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으로 남악신도시가 명실상부하게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젊은이가 넘쳐나는 명품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 오룡고등학교 신설 확정은 무안지역의 민,관,정이 하나되어 이루어 낸 숙원사업 해결의 모범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김산 무안군수와 서삼석 국회의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등의 열정이 난관을 뚫고 교육부의 승인을 이끌어 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무안군과 전남도교육청은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내 9,826세대 규모의 택지개발이 이루어짐에 따라 학생배치와 원거리 통학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 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
재외국민교육정보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10월 공시에서는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학생 규모별 강좌 수, 사립대학 수익용 기본재산 및 법정부담금, 기숙사 운영, 실험,실습실 안전관리 등의 정보가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됐다. 또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4개교와 전문대학 133개교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됐다. ◆ 일반,교육대학 194개교 올해 2학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5.9%로 지난해 2학기(66.3%)보다 0.4%p 감소했다. 강사의 강의 담당 비율은 20.7%로 지난해 2학기(21.4%) 보다 0.7%p 줄었다. 국공립대학은 63.0%로 0.1%p, 사립대학은 66.8%로 0.6%p 줄었다. 수도권대학은 61.4%로 0.1%p 늘었으며 비수도권대학은 68.9%로 0.8%p 감소했다. 강좌 수는 28만 6192개로 나타났다. 20명 이하의 소규모 강좌 비율은 42.3%로 지난해 2학기(42.4%)보다 0.1%p 감소했다. 국공립대학은 39.7%로 0.5%p 증가했고 사립대학은 43.0%로 0.4%p 감소했다. 수도권대학은 41.5%로 0.2%p,
재외국민교육정보 관리자 기자 | SK텔레콤가 (재)행복커넥트와 함께 MZ세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2022 연고전(고연전)'이 열린 잠실야구장에서 다회용컵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SKT는 이날 고려대학교와 함께 '2022 연고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다회용컵을 배포하고, 학생들이 다회용컵을 이용한 뒤 이벤트 부스에 반납하면 간식 교환권을 증정했다. 반납된 다회용컵은 전문 세척업체의 세척 후 다시 이용하는 자원순환시스템을 거치게 된다. SKT는 MZ세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대, 숭의여대, 한국폴리텍대학,서강대, 서울시립대, 홍익대 등 대학캠퍼스에 다회용컵을 적용했거나 적용 예정이다. 또 이화여대, 건국대 등 교내 축제에서도 다회용컵 이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SKT는 환경부∙서울시∙인천시∙제주도와 스타벅스를 비롯한 투썸플레이스∙더벤티∙파리바게뜨 등 주요 커피 체인점들과 함께 다회용컵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타 지역으로도 계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다회용컵 사업'은 ▲2021년 7월 제주도에서 시작해 ▲2021년 11월 서울 시범사업 ▲2022년 7월 인천 시범사업, 서울 본사업을 거치면서 현재까지 약 520만개의 일회용 컵을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이엠에스티는 10월 26일 오전 10시 고려대 산학관에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해당 기술을 개발한 고려대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최정규 교수, 연구를 주도한 이민성·김세진·박산하 박사과정생 및 고려대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장 정석 교수, ㈜이엠에스티 노영석 대표, 육종묵 이사, 정재칠 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이전을 기점으로, 핵심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엠에스티는 다수의 제올라이트 분리막 특허를 기반으로 기술료 1억 원을 지급하고, 그 이후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경상기술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 대상 기술은 최정규 교수 그룹에서 연구한 카바자이트(chabazite, CHA) 유형 제올라이트 분리막 제작 기술에 관한 것으로 ㈜이엠에스티는 제올라이트 분리막을 기반으로 차세대 분리 공정 기술 개발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참고로 제올라이트는 고유한 기공 구조를 가지는 무기 다공성 물질로 열적, 화학적 안정성이 우수해 가혹한 공정 조건에서도 활용이 가능하고, 일반적인 조건에서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