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인하대학교와 관·학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동구 초·중등 코딩캠프' 참가자를 오는 11월 4일까지 모집한다. 동구 코딩캠프는 동구청이 후원하고 인하대학교(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관·학 협력사업으로 동구 초등학생 5∼6학년, 중학생 1∼2학년 12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인하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코딩캠프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고 있는 학생들의 미래 필수과목인 '코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체험활동으로는 ▲피지컬 도구 속 센서 이해 ▲엔트리를 이용한 블록 코딩 이해 ▲블록 코딩과 피지컬 도구를 활용한 프로젝트 활동 등 관내 초·중학생들이 실생활 속의 문제를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해결하고 코딩에 대한 흥미를 유발 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 4일까지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교육아동청소년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코딩캠프는 동구 관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구 학생들이 꿈과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마침내 고등학교가 신설된다. 교육부는 10월 27일 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440억원이 투입되는 28학급 규모의 (가정)오룡고등학교 신설을 승인했다. 오룡고등학교는 오는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무안군 일로읍 남악신도시 오룡2지구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로써 남악신도시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으로 남악신도시가 명실상부하게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젊은이가 넘쳐나는 명품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 오룡고등학교 신설 확정은 무안지역의 민,관,정이 하나되어 이루어 낸 숙원사업 해결의 모범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김산 무안군수와 서삼석 국회의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등의 열정이 난관을 뚫고 교육부의 승인을 이끌어 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무안군과 전남도교육청은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내 9,826세대 규모의 택지개발이 이루어짐에 따라 학생배치와 원거리 통학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 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
재외국민교육정보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10월 공시에서는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학생 규모별 강좌 수, 사립대학 수익용 기본재산 및 법정부담금, 기숙사 운영, 실험,실습실 안전관리 등의 정보가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됐다. 또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4개교와 전문대학 133개교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됐다. ◆ 일반,교육대학 194개교 올해 2학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5.9%로 지난해 2학기(66.3%)보다 0.4%p 감소했다. 강사의 강의 담당 비율은 20.7%로 지난해 2학기(21.4%) 보다 0.7%p 줄었다. 국공립대학은 63.0%로 0.1%p, 사립대학은 66.8%로 0.6%p 줄었다. 수도권대학은 61.4%로 0.1%p 늘었으며 비수도권대학은 68.9%로 0.8%p 감소했다. 강좌 수는 28만 6192개로 나타났다. 20명 이하의 소규모 강좌 비율은 42.3%로 지난해 2학기(42.4%)보다 0.1%p 감소했다. 국공립대학은 39.7%로 0.5%p 증가했고 사립대학은 43.0%로 0.4%p 감소했다. 수도권대학은 41.5%로 0.2%p,
재외국민교육정보 관리자 기자 | SK텔레콤가 (재)행복커넥트와 함께 MZ세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2022 연고전(고연전)'이 열린 잠실야구장에서 다회용컵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SKT는 이날 고려대학교와 함께 '2022 연고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다회용컵을 배포하고, 학생들이 다회용컵을 이용한 뒤 이벤트 부스에 반납하면 간식 교환권을 증정했다. 반납된 다회용컵은 전문 세척업체의 세척 후 다시 이용하는 자원순환시스템을 거치게 된다. SKT는 MZ세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대, 숭의여대, 한국폴리텍대학,서강대, 서울시립대, 홍익대 등 대학캠퍼스에 다회용컵을 적용했거나 적용 예정이다. 또 이화여대, 건국대 등 교내 축제에서도 다회용컵 이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SKT는 환경부∙서울시∙인천시∙제주도와 스타벅스를 비롯한 투썸플레이스∙더벤티∙파리바게뜨 등 주요 커피 체인점들과 함께 다회용컵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타 지역으로도 계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다회용컵 사업'은 ▲2021년 7월 제주도에서 시작해 ▲2021년 11월 서울 시범사업 ▲2022년 7월 인천 시범사업, 서울 본사업을 거치면서 현재까지 약 520만개의 일회용 컵을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이엠에스티는 10월 26일 오전 10시 고려대 산학관에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해당 기술을 개발한 고려대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최정규 교수, 연구를 주도한 이민성·김세진·박산하 박사과정생 및 고려대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장 정석 교수, ㈜이엠에스티 노영석 대표, 육종묵 이사, 정재칠 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이전을 기점으로, 핵심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엠에스티는 다수의 제올라이트 분리막 특허를 기반으로 기술료 1억 원을 지급하고, 그 이후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경상기술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 대상 기술은 최정규 교수 그룹에서 연구한 카바자이트(chabazite, CHA) 유형 제올라이트 분리막 제작 기술에 관한 것으로 ㈜이엠에스티는 제올라이트 분리막을 기반으로 차세대 분리 공정 기술 개발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참고로 제올라이트는 고유한 기공 구조를 가지는 무기 다공성 물질로 열적, 화학적 안정성이 우수해 가혹한 공정 조건에서도 활용이 가능하고, 일반적인 조건에서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지난 1일 구청 8층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정보 획득이 어려운 학부모와 고등학생들에게 가장 최신의 정확한 서울대 입학 정보를 제공해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적응하고 입학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했던 지난해와 달리 정보를 공유하고 궁금한 사항을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입학 설명회는 2023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전형 및 서울대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입학사정관과 궁금증을 해결하는 Q&A 시간도 가지며 개별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알찬 시간을 제공했다. 현재 구는 진로상담, 진로 특강, 직업체험 등 초·중·고 수준별 맞춤형 진로 진학에 도움을 주는 '관악진로직업 체험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관악진로직업 체험지원센터'는 진학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입시상담실'을 통한 1:1 고입·대입 컨설팅 지원, 유튜브 채널 '진로입시덕후' 운영 등 다양한 진학 정보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박준희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수험생들의 대학진학 설계를 지원하는 '1:1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 일정은 1차 수시, 2차 정시 대비로 나뉜다. 먼저 1차는 오는 8월 24일~26일, 9월 1일~2일, 2차는 11월 24일~25일, 12월 13일, 15일~16일 각 5회씩 총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1차 상담 인원은 하루 16명씩 총 80명으로 구는 이달 8일부터 선착순으로 인원을 모집하고 있다. 강북구 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라면 학년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강북구 교육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가 확정되면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상담예약신청서를 내려받아 진로 계획, 대학 진학 계획, 모의고사·내신 평균 등급 등 사전정보를 작성해 담당자 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상담 당일은 학교생활기록부 사본, 최근 모의수능 성적표도 지참해야 한다. 학생 개인의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체계적인 진학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상담은 서울특별시 교육청이 추천한 대학진학 상담 전문 교사들이 1:1 맞춤형 방식으로 40분간 실시한다. 1차 상담은 오후 6시 20분부터 9시까지 강북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이 '2023 수시전형 Live 입시 설명회'를 강남인강 유튜브 채널을 통해 26일 저녁 7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소장이 ▲2023학년도 입시에서 주목해야 할 내용 ▲수도권 주요 대학 수시전형 학습 전략 및 평가 기준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강남인강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강남인강'을 통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서원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최종 점검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인강을 통해 다양한 진학 관련 설명회를 열어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강남구청 보도자료
하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꿈드림', 센터장 조재영)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남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로드맵메이커'를 개최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입시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된 '대학입시 로드맵메이커'는 대학입시설명회와 1:1입시컨설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청소년 중 12명이 올해 초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 지난달 16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학입시설명회에는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설명회는 전문입시컨설턴트 MY UNI 강예은 대표가 진행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에 맞춘 입시전략을 소개함으로써 입시를 준비하는 청소년과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또한 8월과 9월 중 진행된 1:1입시컨설팅은 12명의 청소년에게 두 차례씩 개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올해는 작년과 비교해 많은 인원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서 작년보다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개인에게 맞는 대학입시 전형방법과 정보를 얻어 가는 기회가 됐다. 대학입시설명회에 참여한 조OO(19세, 남)은 "학교 밖 청소년이라서 입시정보에 대
대구시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회 대구 학교 밖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대구시와 대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향한 힘찬 비상을 주제로 다양한 진학·진로 정보와 미래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회 학교 밖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2021년 한 해 대구시의 학업 중단자 등 학교 밖 청소년 발생 인원은 1천211명으로 이 중 초등학생은 292명, 중학생은 207명, 고등학생은 712명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매년 1천여 명의 학업중단 학생이 발생하고 있어 실제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학교 밖 청소년 진로박람회'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지역 내 대학들의 학과 소개와 입학 정보 안내, 검정고시 및 대학 진학을 위한 1:1 맞춤형 대학입시컨설팅, 대학 입학 면접특강을 통해 진학·진로 관련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진로 특강과 소셜벤처·창업 관련 컨설팅 및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도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