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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 생기부 작성 시 유의점 및 전공별 우수 생기부 기제 요령

생기부 평가 기준의 심층 분석 및 전공별 우수 생기부 사례 소개

한학 생기부 작성 시 유의점 및 전공별 우수 생기부 기제 요령

재외국민교육정보 김기모 기자 대입 제도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학생부의 역할 대한민국 대학 입시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는 한학 재학생들의 서류평가(이하 서류평가)의 핵심 평가 자료로서, 지원자의 고교 3년간의 학업 성취와 성장 과정을 담아내는 가장 중요한 문서이다. 대학은 학생부를 통해 지원자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평가하며, 이는 단순히 정량적인 성적을 넘어 학생의 경험과 가치를 찾는 과정이다. 최근 대입 제도는 공정성 강화를 목표로 큰 변화를 맞이했다. 2024학년도 대입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된 변경 사항들은 학생부 평가의 무게중심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특히 ▲자율동아리 ▲개인 봉사활동 실적 ▲진로희망 분야 ▲수상경력 ▲독서활동 ▲자격증 및 인증취득 상황 ▲영재·발명교육 실적 등 총 7개 항목이 대입 평가에서 제외되었으며, 방과후학교 활동이나 청소년단체활동 등은 학생부에 기재조차 되지 않는다. 더불어, 기존의 9등급제 내신 체계가 5등급제로 개편되면서 등급 간의 변별력이 약화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대학 평가에 '세특 초집중 현상(Seteuk Hyper-Concentration Effect)'을 야기했다. 교외 활동이나 개인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었던 통로들이 대거 차단되고, 성적의 정량적 변별력마저 줄어들면서 입학사정관의 평가는 자연스럽게 학생부에 남은 유일한 질적(Qualitative) 기록, 즉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으로 집중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과거 교사의 코멘트 정도로 여겨졌던 세특은 이제 학생의 지적 탐구 능력, 자기주도성, 전공에 대한 관심과 깊이를 증명하는 핵심적인 전장(戰場)이 되었다. 따라서 현재의 입시 환경에서 성공적인 서류평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모든 교과 활동과 발표, 보고서를 세특 기록을 염두에 둔 전략적 기회로 활용하는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나에게 맞는 생기부 전략이 필요하다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1. 합격 결정의 해부학: 대학의 평가 프레임워크 완전 분석 1.1. 탁월함의 세 가지 기둥: 새로운 공통 평가요소 과거 대학들은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이라는 4대 평가요소를 활용해왔다. 그러나 학생부 기재 항목이 축소되고 평가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건국대, 경희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 주요 5-6개 대학은 공동 연구를 통해 새로운 평가 체계를 수립했다. 이 새로운 프레임워크는 기존의 4개 요소를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이라는 세 가지 핵심 역량으로 재구성하여 평가의 본질을 더욱 명확히 했다. 다음 표는 새로운 3대 공통 평가요소와 그 세부 항목을 정리한 것이다. 표 1: 3대 핵심 역량 및 평가 항목 핵심 역량 (평가요소) 평가 항목 세부 설명 학업역량 (Academic Competence) 1. 학업성취도 (Academic Achievement) 전반적인 교과 성적, 성적 추이(상승/하락), 주요 과목과 기타 과목 간 성취도, 이수자 수 및 표준편차 등을 고려한 정성적 평가. 2. 학업태도 (Academic Attitude) 자기주도적 학습 의지, 지적 호기심, 적극적인 수업 참여, 뚜렷한 목표 의식. 3. 탐구력 (Inquiry Skills) 지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특정 대상에 대해 깊이 파고들어 문제를 해결하려는 논리적, 창의적 사고 역량. 진로역량 (Career Competence) 1. 전공(계열) 관련 교과 이수 노력 (Major(Field)-related Course Selection) 희망 전공에 필요한 과목(예: 공학계열의 물리Ⅱ)을 적극적으로 선택하여 이수했는지 여부. 공동교육과정, 심화과목 이수 등 포함. 2. 전공(계열) 관련 교과 성취도 (Major(Field)-related Academic Achievement) 희망 전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과목들에서 우수한 학업 성취를 보였는지 여부. 3. 진로 탐색 활동과 경험 (Career Exploration Activities & Experience) 교과 수업, 동아리, 진로 활동 등에서 자신의 진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심화시킨 경험.[5, 2, 6] 공동체역량 (Community Competence) 1. 협업과 소통 능력 (Collaboration & Communication)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팀원과 협력하고 합리적으로 소통하는 능력. 2. 나눔과 배려 (Sharing & Empathy) 타인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고 기꺼이 돕고자 하는 태도. 3. 성실성과 규칙준수 (Integrity & Rule-Following) 책임감을 바탕으로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 공동체의 규칙을 준수하는 태도 (출결상황 등 포함). 4. 리더십 (Leadership) 공동의 목표를 위해 구성원의 상호작용을 이끌어가는 능력. 학급 임원 여부와 무관하게 평가. 특히 주목할 점은 '전공적합성'이 '진로역량'으로 변경된 것이다. 과거 '전공적합성'이라는 용어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하나의 특정 학과에 대한 흔들림 없는 관심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을 주었다. 이는 종종 진정성 없는 활동의 나열로 이어지거나 학생의 자연스러운 지적 탐구 과정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반면, '진로역량'은 평가의 범위를 특정 '학과'에서 보다 넓은 '계열' 단위로 확장했다. 이는 대학이 보다 현실적이고 지적으로 정직한 탐구의 여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겠다는 신호이다. 예를 들어, '국제 관계'라는 넓은 관심사에서 출발하여 국제법, 국제통상, 외교 등 다양한 분야를 탐색하며 자신의 구체적인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이 학생부에 기록될 때, 이는 3년 내내 하나의 학과만을 목표로 설정한 경직된 서사보다 훨씬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이제 '열정이 있다'고 주장하는 대신, '어떻게 열정을 발견했는지' 그 과정을 보여주는 데 집중해야 한다. 1.2. 보편적 공식이라는 허상: 대학별 평가 비중의 이해 많은 학생과 학부모는 학생부 평가 항목별 반영 비율에 대해 궁금해하지만, 모든 대학에 적용되는 단일한 공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각 대학은 전형 안내서 등을 통해 어떤 역량을 더 중점적으로 평가하는지 공개하며, 이를 통해 대학의 인재상을 엿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천대학교는 인성을 40% 비중으로 평가하여 공동체 역량을 중시하는 반면, 경희대학교는 전공(진로)역량을 50%로 설정하여 전공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준비를 강조한다. 연세대학교는 학업역량과 진로역량을 합산하여 70%를 반영함으로써 학문적 우수성과 전공 준비도를 핵심적으로 평가한다. 이러한 비율은 수학 공식처럼 점수를 계산하는 기준이 아니다. 서류평가는 정성적, 종합적 평가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 이 비율들은 입학사정관이 학생부 전체를 어떤 '렌즈'를 통해 바라볼 것인지를 나타내는 가이드라인에 가깝다. 경희대에 지원하는 학생의 학생부를 읽는 입학사정관은 모든 기록을 보며 "이 활동이 지원자의 전공 역량과 열정을 어떻게 보여주는가?"라는 질문을 던질 것이다. 반면 가천대 입학사정관은 "이 활동을 통해 지원자의 인성과 공동체 기여 가능성을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가?"에 더 주목할 수 있다. 따라서 학생의 전략은 단순히 '점수'를 모으는 것이 아니라,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핵심 '렌즈'에 부합하는 일관된 서사를 학생부 전체에 구축하는 것이어야 한다. 진로역량을 중시하는 대학에 지원한다면, 자신의 학문적 여정이 해당 진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주는 '황금 нить(golden thread)'가 학생부 전반에 걸쳐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드러나야 한다. 1.3. 행간의 의미 읽기: 종합적 평가 과정의 본질 학생부 평가는 한두 명의 평가자가 단편적으로 결정하는 과정이 아니다. 여러 명의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다단계 평가를 거치며, 여기에는 지원 전공의 교수들도 위촉사정관으로 참여하여 전문성을 더한다. 평가자들은 단발적인 활동의 우수성보다는 3년간의 연속된 경험 속에서 지원자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그 활동의 동기와 과정은 무엇이었는지를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유기적 연결성'이다. 입학사정관들은 수많은 학생부를 평가하며 단순히 항목을 채우기 위해 나열된 무관한 활동들을 쉽게 구별해낸다. 우수한 학생부는 활동들 간의 유기적 연결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생명과학 수업(세특)에서 생긴 유전학에 대한 궁금증이 과학 동아리에서의 유전자 편집 기술 탐구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그 결과가 다시 진로 활동 발표의 주제로 심화되는 식이다. 이러한 연결성은 학생의 활동이 외부 요인이 아닌 내재적 호기심에서 비롯되었음을 증명하는 가장 확실한 증거이다. 이는 과거 '발전가능성'이라는 평가요소가 측정하고자 했던 핵심, 즉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능력'을 보여주는 것과 같다. 따라서 학생들은 하나의 탐구 활동을 마친 후, "여기서 파생되는 다음 질문은 무엇인가?"를 스스로에게 묻고, 그 답을 다른 교과나 동아리 활동 등 새로운 맥락에서 찾아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입학사정관이 높이 평가하는 '유기적 연결' 을 의도적으로 만들어나가야 한다. 2.1. 세특, 나의 지성을 펼쳐 보이는 캔버스 교과 성적은 학생의 학업 성실성을 보여주지만, 세특은 학생의 지적 깊이와 잠재력을 보여준다. 독서활동, 수상경력 등 많은 항목이 대입에서 제외된 지금, 세특은 학생의 학업태도, 탐구력, 자기주도성을 증명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하고 가장 중요한 공간이 되었다. 우수한 세특은 교과서 내용을 넘어서는 지적 호기심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세특에 기록될 만한 깊이 있는 탐구를 시작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지적 갈고리' 찾기: 교과 과정 내용 중 진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개념이나 질문을 발견한다. "왜?", "만약 ~라면?" 질문하기: 교과서가 답해주지 않는 더 깊은 질문을 스스로 만들어낸다. 주도적 자료 탐색: 단순한 인터넷 검색을 넘어, 관련 논문, 대학 교재, 전문 저널 등을 찾아 깊이 있게 학습한다. 지식의 융합과 적용: 새롭게 얻은 지식을 원래의 교과 개념과 연결하여 보고서, 발표, 토론 등의 형태로 자신의 이해를 재구성한다. 과정의 공유와 기록: 탐구의 동기, 과정, 결과를 담당 교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교사가 학생의 노력을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세특에 기록할 수 있는 풍부한 재료를 제공한다. 2.2. 목적을 향한 항해: 창의적 체험활동의 전략적 활용 창의적 체험활동, 특히 동아리 활동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관심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이다. 자율활동과 진로활동 역시 3대 핵심 역량을 종합적으로 드러내는 중요한 항목이다. 이 활동들의 핵심은 '수동적 참여'가 아닌 '학생 주도적 기획'에 있다. 과학 동아리에 단순히 '참여'하는 것을 넘어, 특정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교내 에너지 낭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두이노를 활용한 자동 소등 시스템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는 리더십, 문제해결력, 협업 능력, 진로역량을 모두 보여줄 수 있다. 이 프로젝트의 시작점이 물리 수업(세특)에서 배운 전기회로에 대한 궁금증이었다면, 이는 앞서 강조한 '유기적 연결성'을 확보하며 학생부의 서사를 한층 더 강화하게 된다. 2.3. 성공의 청사진: 의도적인 과목 선택 대학은 지원자가 어떤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했는지를 매우 중요하게 평가하며, 이는 '진로역량'의 핵심적인 부분이다. 예를 들어, 공학계열에 지원하면서 핵심 과목인 물리Ⅱ를 이수하지 않았거나, 생명과학계열을 희망하면서 생명과학Ⅱ와 화학Ⅱ를 수강하지 않았다면, 다른 활동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전공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다는 결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희망하는 대학과 계열의 모집요강을 분석하여 권장 이수 과목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3년간의 과목 이수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이는 서류 평가의 준비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타협할 수 없는 전제 조건이다. 3: 우수 학생부 사례 분석: STEM 계열 다음은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 주요 전공별로 3대 핵심 역량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우수 학생부 활동 사례이다. 이는 실제 합격 사례 및 우수 예시를 종합하여 재구성한 '프로젝트 원형(Archetype)'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탐구 활동을 기획하는 데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다. 3.1. 생명과학 우수 생기부 사례 교과 심화 탐구 (유전병과 유전자 편집 기술): 생명과학Ⅰ의 '유전' 단원에서 학습한 유전병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 CRISPR-Cas9 유전자 가위 기술에 대해 심층적으로 조사한다. '생명윤리' 과목에서 배운 개념을 적용하여 해당 기술의 윤리적 딜레마를 분석하고, 헌팅턴병과 같은 특정 질병의 치료 가능성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여 발표한다. (증명 역량: 탐구력, 진로역량) 융합형 실험 설계 (효소 반응 속도론): 생명과학의 효소 반응 속도 개념을 화학의 반응 속도론과 연결한다. 온도와 pH가 카탈레이스(catalase)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실험으로 설계하고 수행한다. 실험 결과 데이터는 '확률과 통계' 시간에 배운 통계적 방법으로 분석하여 과학적 형식의 실험 보고서로 제출한다. (증명 역량: 탐구력, 학업역량) 컴퓨팅 사고력 접목 (생물정보학 프로젝트): 파이썬(Python) 기초를 독학한 후,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와 같은 공공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파킨슨병 관련 특정 유전자 서열을 분석한다. 신경전달물질에 대한 기존 탐구(세특) 내용과 연계하여 유전자 변이가 단백질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는 보고서를 작성한다. (증명 역량: 진로역량, 학업태도) 사회 문제 해결형 탐구 (기후변화와 감염병): 지구과학 시간에 학습한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생명과학의 병원체 개념을 융합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매개체(모기 등) 서식지 북상이 국내 감염병 지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이에 대한 공중 보건 차원의 대응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를 진행한다. (증명 역량: 탐구력, 공동체역량) 최신 기술 트렌드 분석 (면역학과 백신 기술): 면역계에 대한 학습 후,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주목받은 mRNA 백신과 전통적인 불활성화 백신의 작용 기전을 분자생물학적 관점에서 비교 분석한다. 두 백신의 장단점과 미래 감염병 대응에 있어 mRNA 기술의 잠재력에 대한 소논문 형식의 글을 작성한다. (증명 역량: 진로역량, 탐구력) 3.2. 컴퓨터공학 및 인공지능 우수 생기부 사례 실생활 문제 해결형 앱 개발: 학교생활의 불편함(예: 동아리 일정 관리, 급식 메뉴 확인)을 해결하기 위한 간단한 웹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기획하고 개발한다. 파이썬, 자바 등의 언어를 활용하며, 기획부터 코딩, 디버깅, 배포까지 전 과정을 기록한 개발 일지를 작성하여 제출한다. (증명 역량: 진로역량, 탐구력) 수학-AI 연계 탐구 (알고리즘의 수학적 원리): 수학 시간에 배운 행렬과 벡터가 머신러닝의 핵심인 신경망 네트워크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심층 탐구한다. 간단한 이미지 인식(예: 손글씨 숫자 판별) 모델의 수학적 원리를 도식화하여 '수학으로 이해하는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증명 역량: 학업역량, 탐구력)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융합 프로젝트: 아두이노나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하여 교내 텃밭의 토양 습도를 측정해 자동으로 물을 주는 '스마트팜' 시스템이나, 교실 입구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를 감지하여 알려주는 시스템을 제작한다. 센서 데이터 처리와 실제 구동을 연계하는 과정을 통해 융합적 사고를 보여준다. (증명 역량: 진로역량, 탐구력) AI 윤리 토론 및 정책 제안: 사회나 윤리 시간에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초래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저작권, 정보 편향성, 일자리 대체 등)에 대해 주도적으로 토론을 이끈다. 토론 후, '책임감 있는 AI 개발을 위한 정책 제안' 보고서를 작성하여 기술의 사회적 영향에 대한 깊은 고민을 드러낸다. (증명 역량: 공동체역량, 진로역량) 데이터 기반 프로젝트 (웹 크롤링과 시각화): 웹 크롤링 기술을 학습하여 공공 데이터를 수집하고(예: 지역별 미세먼지 농도, 도서관 장서 데이터), 이를 R이나 파이썬의 시각화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의미 있는 패턴을 찾아내고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하여 발표한다. 데이터 과학의 기본 원리를 직접 체험한다. (증명 역량: 진로역량, 탐구력) 3.3. 전기전자공학 우수 생기부 사례 교과 연계 심화 탐구 (반도체 원리의 발전): 1학년 수학 시간에 진행했던 딥러닝 탐구를 3학년 때 미적분을 활용한 반도체 소자의 전류-전압 특성 분석에 적용한다.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동일한 관심 분야(반도체)를 어떻게 더 깊은 학문적 도구로 탐구했는지 보여주며 성장 서사를 구축한다. (증명 역량: 진로역량, 학업역량) 실용적 제작 활동 (아두이노 활용): 아두이노를 활용하여 태양광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태양광 자동 추적 장치'를 제작한다. 관련 서적을 참고하여 코딩을 학습하고, 최적의 광센서 각도를 찾기 위해 다양한 조건에서 실험을 반복하며 문제 해결 과정을 상세히 기록한다. (증명 역량: 탐구력, 진로역량) 물리 개념의 공학적 적용: 물리Ⅱ에서 배운 전자기 유도와 RLC 회로의 원리를 바탕으로, 무선 충전 기술의 효율을 높이는 코일 설계 방안에 대해 탐구한다. 시뮬레이션 툴을 활용하거나 이론적 계산을 통해 최적의 코일 감은 수와 형태를 제안하는 보고서를 작성한다. (증명 역량: 학업역량, 탐구력) 미래 기술 탐구 (차세대 통신 기술): 5G를 넘어 6G 통신 기술의 핵심 원리(테라헤르츠 대역, 인공지능 기반 통신 등)에 대해 조사하고, 이것이 미래의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기술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예측하여 발표한다. (증명 역량: 진로역량, 학업태도) 에너지 문제 해결 프로젝트: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학습을 바탕으로, 교내 유휴 공간(옥상, 벽면 등)에 소형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할 경우의 에너지 생산량을 계산하고, 경제적 타당성을 분석하는 '학교 에너지 자립도 향상 방안'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증명 역량: 탐구력, 공동체역량) 3.4. 데이터사이언스 우수 생기부 사례 통계 기반 예측 모델링: '확률과 통계' 과목에서 배운 회귀 분석을 활용하여, 공공데이터포털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울시 따릉이 수요 예측 모델'을 만든다. 날씨, 요일, 시간대 등의 변수가 대여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R 또는 파이썬으로 결과를 시각화하여 보고서를 제출한다. (증명 역량: 학업역량, 진로역량) 사회 현상 데이터 분석: 관심 있는 사회 문제(예: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지역별 범죄율 차이)와 관련된 통계 자료를 수집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분석 결과를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하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한다. (증명 역량: 탐구력, 공동체역량) 머신러닝 알고리즘 탐구: 딥러닝의 기초가 되는 최적화 알고리즘(예: 경사하강법)의 원리를 수학적으로 탐구하고, 이를 파이썬으로 직접 구현해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중증도 분류나 증상 예측과 같은 실제 문제에 적용 가능성을 탐색한다. (증명 역량: 진로역량, 학업역량) 자연어 처리(NLP) 프로젝트: 교내 신문 기사나 학생들의 작문을 텍스트 데이터로 활용하여, 특정 단어의 빈도 분석(Word Cloud), 감성 분석 등을 수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텍스트 데이터 전처리 과정부터 분석까지의 경험을 통해 비정형 데이터 분석 역량을 보여준다. (증명 역량: 탐구력, 진로역량) 지리정보시스템(GIS) 융합 분석: 지구과학 시간에 배운 지진해일 전파 과정을 모델링하고, 과거 지진 데이터를 수집하여 특정 지역의 지진해일 도달 시간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데이터 분석과 과학적 모델링을 결합하여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상하는 융합적 사고를 보여준다. (증명 역량: 탐구력, 진로역량) 3.5. 화학공학 우수 생기부 사례 실생활 속 화학 원리 탐구 (동결건조 기술): '기체, 액체, 고체' 단원 학습 후, 라면 스프 등에 사용되는 동결건조 기술의 원리를 심층 탐구한다. 물의 상평형 그림을 이용하여 승화 현상을 설명하고, 깁스 자유 에너지와 엔트로피 개념을 도입하여 압력과 온도에 따른 상변화 과정을 물리화학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발표한다. (증명 역량: 학업역량, 탐구력) 반응 공정 최적화 탐구: 화학 반응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온도, 압력, 촉매)을 학습한 후, 특정 화학 반응(예: 암모니아 합성)의 효율을 최대화하기 위한 공정 최적화 방안을 탐구한다. 수학 교과와 연계하여 온도와 압력을 사인파 형태로 조절했을 때 반응 효율이 어떻게 변하는지 이론적으로 분석한다. (증명 역량: 탐구력, 학업역량) 에너지 및 환경 문제 해결: '죽이는 화학'과 같은 도서를 읽고 에너지 공학에 대한 관심을 심화시킨다.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CCU) 기술에 대해 조사하고,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메탄올과 같은 유용한 화학물질로 전환하는 촉매 기술의 원리와 경제성에 대해 보고서를 작성한다. (증명 역량: 진로역량, 탐구력) 실험 데이터 분석 및 응용: Beer-Lambert 법칙을 이용해 용액의 농도를 측정하는 실험을 수행한 후, 단순히 결과를 얻는 데 그치지 않고, 측정 오차의 원인을 분석하고 보정하는 방법을 고안한다. 이 원리를 실제 산업 현장의 수질 오염 모니터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제안한다. (증명 역량: 탐구력, 진로역량) 신소재 탐구: 고분자 화합물에 대한 학습을 바탕으로, 최근 주목받는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PBAT 등)의 종류와 특성, 분해 원리를 조사한다. 기존 플라스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해 발표한다. (증명 역량: 진로역량, 탐구력) 3.6. 기계공학 우수 생기부 사례 4대 역학의 통합적 적용: 물리 시간에 배운 역학 원리를 바탕으로, 로봇 팔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원리를 탐구한다. 정역학, 동역학, 유체역학, 열역학의 기본 개념이 로봇 설계에 어떻게 통합적으로 적용되는지 분석하고, 특정 동작(물건 집기)을 위한 최적의 관절 각도와 힘을 계산하는 보고서를 작성한다. 설계 및 제작 프로젝트 (인체공학적 디자인): 기하 과목에서 배운 공간도형과 벡터를 활용하여, 장시간 학습에 최적화된 '인체공학적 스터디 책상'을 3D 모델링 프로그램으로 설계한다. 정상 작업 영역과 최대 작업 영역을 고려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디자인을 제안하고, 그 설계의 공학적 근거를 발표한다. (증명 역량: 진로역량, 탐구력) 미래 운송수단 탐구: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 사례를 계기로, 다단 로켓의 추진 원리와 위성의 궤도 진입 과정을 심층적으로 조사한다. 특히 1단 엔진 클러스터링 기술과 터보 펌프의 작동 원리에 대해 탐구하고 보고서를 작성한다. (증명 역량: 진로역량, 탐구력) 에너지 시스템 분석: 열역학 제1, 2법칙을 학습한 후, 내연기관과 전기차 모터의 에너지 효율을 비교 분석한다. 에너지 변환 과정에서의 손실(엔트로피 증가)을 계산하고, 왜 100% 효율의 열기관이 불가능한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미래 자동차의 에너지 시스템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증명 역량: 학업역량, 탐구력) 사회 기여형 공학 설계 (멘토링 연계):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을 위한 멘토링 활동을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수학 문제 풀이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학습 계획 수립을 돕는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자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기계 장치(예: 타이머와 연동되는 조명 시스템) 아이디어를 고안하고 설계도를 작성한다. (증명 역량: 공동체역량, 진로역량) 3.7. 수학과 우수 생기부 사례 창의적 문제 해결 및 증명: 삼각함수 단원에서 피타고라스 정리만을 이용한 자신만의 독창적인 풀이법을 제시하거나, 산술기하평균을 기하학적 방법(원과 닮음인 직각삼각형 활용)으로 증명하는 등 교과 개념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남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증명 역량: 학업역량, 탐구력) 수학사와 심화 이론 탐구: 소수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하여 '리만 가설'이라는 현대 수학의 난제에 도전하는 목표를 설정한다. 이 과정에서 해석학, 정수론 등 대학 수준의 수학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며, 뉴턴과 라이프니츠의 미적분 발명 배경을 비교 분석하는 등 수학의 역사와 철학에 대한 이해를 확장한다. (증명 역량: 학업태도, 진로역량) 타 학문 융합 모델링: 지수함수와 로그함수를 경제학의 복리 계산과 연계하거나, 미분방정식을 이용해 생체 시계의 단백질 농도 변화를 모델링하여 생물학적 현상을 수학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수학이 현실 세계의 복잡한 문제를 설명하고 예측하는 강력한 도구임을 증명한다. (증명 역량: 탐구력, 진로역량) 실생활 데이터 분석 및 예측: 수열 개념을 주식 차트의 엘리엇 파동 이론 분석에 적용하거나, 지수함수 그래프를 통해 감염병 확산 추이를 예측하고 효과적인 방역 전략을 제안하는 등, 수학적 도구를 활용하여 사회 현상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증명 역량: 탐구력, 학업역량) 고급 수학 이론 탐구 및 응용: 테일러급수를 이용하여 초월함수(지수, 삼각함수)를 다항함수로 근사시키고, 이를 통해 오일러 공식을 유도하는 과정을 탐구한다. 이 과정에서 복소해석학과 같은 심화 분야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드러내고, 수학의 아름다움과 논리적 체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준다. (증명 역량: 학업역량, 탐구력) 4. 우수 학생부 사례 분석: 사회과학 계열 사회과학 계열은 인간과 사회 현상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과 비판적 사고, 논리적 분석 능력을 중시한다. 다음은 사회과학 분야 주요 전공별 우수 학생부 활동 사례이다. 4.1.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우수 생기부 사례 사회 문제 해결형 미디어 캠페인: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학생들의 학습권 문제를 발견한다. SNS를 통해 학생들의 인식을 조사(질문지법 활용)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중의 관심이 필요함을 느껴 장애 학생 인터뷰 영상을 제작, 발표한다. 나아가 학교 교지에 관련 기사를 게재하여 공론화한다. (증명 역량: 공동체역량, 진로역량) 데이터 기반 미디어 분석: 수학 시간에 배운 정적분 개념을 사회문화의 '로렌츠 곡선과 지니계수'에 적용하여 불평등 지수를 분석한다. 더 나아가, 이 분석틀을 '채널 레퍼토리' 개념과 연결하여 인터넷 이용 시간과 정보 편식 현상 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보고서를 작성한다. (증명 역량: 학업역량, 탐구력) 역사-미디어 융합 탐구: '권력과 언론의 관계'라는 주제로, 나폴레옹 시대 언론이 권력의 향방에 따라 어떻게 논조를 바꾸었는지 분석한다. 이를 한국의 군사정권 시절 언론 보도와 비교하며, 시공간을 초월하는 미디어의 속성과 사회적 책무에 대해 고찰한다. (증명 역량: 탐구력, 진로역량) 미래 기술과 미디어 산업 예측: 정보 시간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학습한 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미래 미디어 산업(콘텐츠 추천 알고리즘, 스트리밍 서비스 등)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여 발표한다. 동시에 1인 미디어 확산에 따른 허위 정보 유통 문제의 법적, 윤리적 규제 방안을 제안한다. (증명 역량: 진로역량, 탐구력) 미디어 비평 및 수용자 연구: 방송부 활동을 하며 영상 제작 기술을 익히는 동시에, 넘쳐나는 미디어 광고가 수용자의 주체성을 어떻게 침해하는지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제시한다. 인쇄 매체와 영상 매체의 특성을 비교하며, 각 매체가 수용자의 상상력과 독해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한다. (증명 역량: 진로역량, 탐구력) 4.2. 경영학 및 경제학 우수 생기부 사례 기업 전략 분석 (글로컬라이제이션): '세계지리' 수업에서 세계화 시대의 기업 전략을 주제로, 특정 국내 기업(예: 현대자동차)의 미국 시장 현지화(Glocalization) 성공 사례를 분석한다. 반대로 국내에 진출했다가 실패한 해외 기업(예: 월마트)의 사례와 비교하여 현지화 전략의 핵심 요소를 도출하여 발표한다. (증명 역량: 진로역량, 탐구력) 계량 분석 프로젝트 (청년 실업률): '확률과 통계'에서 배운 통계 기법을 활용하여, 한국, 중국, 일본 동아시아 3국의 청년 실업률과 경제 성장률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다. 각국의 사회 현상(탕핑족, N포세대, 사토리세대)과 연계하여 통계 데이터가 갖는 사회·문화적 함의를 해석하는 보고서를 작성한다. (증명 역량: 학업역량, 탐구력) 금융 시장 분석 (미·중 무역 분쟁): 미·중 무역 분쟁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UCC 뉴스를 제작한다. 경제 전문가 역할을 맡아,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대응 방안으로 신남방·신북방 정책과 같은 무역 다변화 전략의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증명 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지속가능경영(ESG) 사례 연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대한 관심으로, 특정 기업의 ESG 경영 활동이 기업 이미지와 재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생활과 윤리'에서 배운 기업 윤리 개념과 실제 경영 사례를 연결하여 발표한다. (증명 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경제 이론 심화 탐구 (GDP 디플레이터): 경제 수업에서 배운 GDP 개념에 더해, 'GDP 디플레이터' 통계를 스스로 분석하여 한국 경제의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탐구한다. 거시 경제 지표를 직접 분석하고, 이것이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심화 학습 능력을 보여준다. (증명 역량: 학업역량, 탐구력) 4.3. 국제학부 및 국제통상 우수 생기부 사례 글로벌 이슈 영어 토론: 국제 정치, 경제, 환경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예: 자유무역 vs 보호무역, 기후변화 대응 책임, 이민 정책)에 대해 영어 토론 동아리 활동을 주도한다. 명확한 논리와 근거를 바탕으로 자신의 주장을 펼치며, 글로벌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외국어 구사 능력을 동시에 보여준다. (증명 역량: 진로역량, 학업역량) 지속가능한 무역 탐구: '생활과 윤리' 수업 발표 주제로 '지속가능한 국제무역'을 선정한다. 공정무역, 개발도상국 노동자 인권 보호, 환경 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국제통상과 연결하여, 윤리적 소비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어떻게 국제 무역 질서를 변화시킬 수 있는지 탐구 보고서를 작성한다. (증명 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국제기구 역할 연구: 특정 국제기구(예: WTO, UNHCR)의 역할과 한계를 조사한다. 설립 배경과 목적, 주요 활동 성공 사례와 함께, 강대국 중심의 운영이나 재정적 한계 등 비판적 관점에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증명 역량: 탐구력, 진로역량) 지역 연구 및 경제 블록 분석: 특정 지역(예: 동남아시아, EU)의 경제 통합 과정과 그 효과에 대해 탐구한다. ASEAN이나 EU와 같은 경제 블록이 역내 무역과 투자에 미친 영향을 통계 자료를 통해 분석하고, 이것이 비회원국인 한국에 주는 기회와 위협 요인을 발표한다. (증명 역량: 진로역량, 탐구력) 문화와 국제 비즈니스: 특정 국가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의 마케팅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조사하여, 문화적 차이가 국제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문화적 요소를 고려한 현지화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제통상 전문가에게 필요한 문화적 이해 능력을 어필한다. (증명 역량: 탐구력, 진로역량) 4.4. 사회복지학 우수 생기부 사례 사회 문제 현장 조사 및 정책 제안: 교내 '또래 상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정신 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한다. 지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역할을 조사하고, 실제 청소년들의 수요와 현재 제공되는 서비스 간의 격차를 분석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는 청소년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안한다. (증명 역량: 공동체역량, 진로역량) 복지 사각지대 탐구: 노인 복지에 대한 관심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이 노인의 경제적 안정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망과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탐구한다. 동시에, 사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거동 불편 노인이나 정보 소외 노인 등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이를 보완할 방안을 제시한다. (증명 역량: 탐구력, 진로역량) 법과 제도 분석: 장애인 이동권 문제를 다룬 언론 기사를 접한 후, '장애인차별금지법'과 관련 조례를 직접 찾아 읽고, 법 조항과 실제 현실(예: 저상버스 보급률, 경사로 설치 미비) 사이의 괴리를 분석한다. 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보고서로 작성한다. (증명 역량: 탐구력, 공동체역량) 국제 NGO 활동 분석: 국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특정 국제 NGO(예: 월드비전, 국경없는의사회)의 활동 보고서를 분석한다. 해당 단체가 특정 지역(예: 아프리카 분쟁 지역)에서 진행하는 식수 지원이나 의료 구호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국제 원조 방안에 대해 고찰한다. (증명 역량: 진로역량, 탐구력) 사회 현상과 복지 수요 예측: '사회문화' 시간에 저출산·고령화 현상을 학습한 후, 이것이 미래의 사회복지 수요(예: 노인 돌봄 서비스 증가, 아동복지 예산 감소)에 어떤 구조적 변화를 가져올지 예측한다. 미래 사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회복지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증명 역량: 탐구력, 진로역량) 4.5. 심리학 우수 생기부 사례 교과 개념 연계 심리 실험: '사회문화'의 동조 현상이나 집단 극화 개념을 학습한 후, 이를 검증하기 위한 간단한 심리 실험을 설계하고 수행한다. 실험 결과를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사회적 압력이 개인의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보고서를 작성한다. (증명 역량: 탐구력, 학업역량) 뇌과학과 심리학의 융합: 뇌의 특정 영역(예: 편도체, 전두엽) 손상이 인간의 감정 조절이나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례를 조사한다. 뇌의 기능이 인간의 심리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며, 심리학의 생물학적 기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준다. (증명 역량: 진로역량, 탐구력) 일상 속 심리 분석: 한 달간 자신의 비합리적 행동(다리 떨기, 충동구매 등)을 관찰하고 기록한 후, 이를 시험 스트레스나 무의식과 연관 지어 분석하는 '자기 분석 보고서'를 작성한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이론이나 인지심리학의 귀인 이론 등을 적용하여 자신의 행동을 학문적으로 해석한다. (증명 역량: 탐구력, 학업태도) 사회 문제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가짜뉴스 확산' 현상을 인지심리학의 '확증 편향' 개념으로 분석한다. 사람들이 왜 자신의 신념에 부합하는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수용하는지 심리학적 원인을 탐구하고,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제안한다. (증명 역량: 탐구력, 공동체역량) 소비자 행동과 심리학: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로고나 인테리어에 특정 색상(예: 빨간색, 노란색)을 주로 사용하는 이유를 색채 심리학과 소비자 행동론 관점에서 분석한다. 색상이 소비자의 구매 욕구와 브랜드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발표한다. (증명 역량: 진로역량, 탐구력) 4.6. 교육학 우수 생기부 사례 교육 불평등 문제 탐구: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이 학생들의 학업 격차에 미친 영향을 탐구한다. 소득 수준, 지역 등 배경 변인에 따라 학업 성취도 변화가 어떻게 다르게 나타났는지 관련 통계 자료와 논문을 분석하고,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마을교육공동체'나 '에듀테크 활용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한다. (증명 역량: 탐구력, 공동체역량) 미래 교육 모델 설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정의하고, 현재의 학교 교육과정이 이를 충분히 길러내고 있는지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거꾸로 교실 등 대안적 교육 모델을 설계하고 모의 수업 계획안을 작성한다. (증명 역량: 진로역량, 탐구력) 교육 현장 문제 해결 프로젝트: 교내 멘토-멘티 활동에 참여하며 학습 부진을 겪는 친구를 돕는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간 학습 격차의 원인을 분석하고, 학생 주도의 '또래 튜터링' 프로그램을 체계화하여 학교에 공식적으로 제안한다. 학생의 눈높이에서 교육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실천력을 보여준다. (증명 역량: 공동체역량, 진로역량) 교육 철학 및 윤리 탐구: '생활과 윤리' 시간에 가족 간의 윤리 문제를 학습한 후, 이를 '가정 교육의 역할과 한계'라는 주제로 심화시킨다. 가족 윤리 회복을 위해 가정, 학교, 사회가 각각 어떤 교육적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를 위한 사회 제도적 지원 방안은 무엇인지 보고서로 작성한다. (증명 역량: 탐구력, 공동체역량)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다문화 학생이 증가하는 사회 변화에 주목하고, 이들이 겪는 학교생활의 어려움(언어, 문화 차이 등)을 조사한다. 상호 문화 이해 증진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구체적인 활동 내용(예: 각국 문화 체험 부스, 다문화 이해 골든벨)을 담아 발표한다. (증명 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5. 결론: 최상위권 학생부의 핵심 조건 5.1. 황금 쓰레드(golden thread): 성장의 서사를 완성하라 분석을 종합하면, 가장 강력한 학생부는 인상적인 활동들의 단순한 집합체가 아니다. 그것은 한 학생의 지적, 개인적 성장 과정을 3년에 걸쳐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한 편의 '서사'이다. 최고의 학생부에는 '황금 쓰레드(golden thread)'가 존재한다. 이는 학생의 호기심이 어떻게 하나의 질문에서 다음 질문으로, 하나의 탐구에서 더 깊은 탐구로 논리적으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주는 눈에 보이는 흔적이다. 이 황금 쓰레드(golden thread)는 학생의 모든 활동이 진정성 있는 내적 동기에서 비롯되었음을 증명하며, 평가자에게 깊은 신뢰를 준다. 5.2. 양보다 질: 새로운 전략적 필수 요건 과거의 학생부 시스템은 수상경력, 독서활동 등 다양한 항목을 통해 학생들이 가능한 한 많은 활동을 '체크리스트'처럼 채우도록 유도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대입 제도가 간소화된 지금, 이러한 전략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오히려 피상적이고 관련성 없는 활동들의 나열은 지원자의 역량을 희석시키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새로운 시스템은 '포트폴리오' 접근법을 요구한다. 학생은 여러 학기에 걸쳐 다양한 교과와 활동을 넘나들며 탐구하는 2~3개의 핵심적인 장기 프로젝트에 집중해야 한다. 예를 들어, 생명과학, 통계학, 윤리를 아우르는 하나의 깊이 있는 탐구 프로젝트는, 관련성 없는 열 개의 단발성 활동보다 훨씬 더 큰 가치를 지닌다. 이것이 현재 입시 환경에서 학생들이 채택해야 할 가장 중요한 전략적 변화이다. 즉, 넓이보다는 깊이가 합격을 결정한다. 5.3. 대입을 넘어서: 진정한 배움의 기록 결론적으로, 우수한 학생부를 만드는 과정은 단순히 대학에 가기 위한 기술이 아니다. 진정성 있게 이 과정을 밟아나간다는 것은, 대학이 학생들에게서 찾고자 하는 바로 그 역량, 즉 자기주도적으로 질문하고, 깊이 있게 탐구하며, 열정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자의 모습을 스스로 체득하는 과정이다. 학생부를 통해 기르는 질문하는 능력, 자료를 찾는 능력,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그리고 타인과 협력하는 능력은 고등 교육과 그 이후의 삶에서 성공의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따라서 학생부는 입시의 도구를 넘어, 한 사람의 의미 있는 '배움의 기록'으로 완성되어야 한다. 나에게 맞는 생기부 전략이 필요하다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서울대·연세대 12년 특례 전형 자기소개서 완전 정복 가이드

12년 특례 학생들을 위한 서울대, 연세대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서울대·연세대 12년 특례 전형 자기소개서 완전 정복 가이드

재외국민교육정보 교육국 대학별 인재상 분석 성공적인 자기소개서 작성의 첫걸음은 지원하는 대학의 교육 철학과 인재상을 깊이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는 단순히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넘어, 각 대학의 고유한 가치에 부합하는 인재를 찾고 있다. 본 지에서는 각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의 핵심을 전략적으로 분석하여, 지원자의 서사를 대학의 정체성과 일치시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자소서 컨설팅이 필요하다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서울대학교: 도전과 공감으로 미래를 여는 능동적 지성 서울대학교가 최근 공식적으로 제시한 인재상은 "도전과 공감으로 미래를 여는 지성"이다. 이는 과거의 학문적 탁월성에 대한 강조를 넘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복합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4대 핵심 역량의 해부 도전혁신 역량: 이는 단순히 어려운 과목을 수강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복잡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지적인 위험을 감수하고, 주체적인 태도와 회복탄력성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능력을 뜻한다. 의사소통 역량: 서울대학교는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타인과 협업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재를 원한다. 이는 과거 서울대 졸업생들이 개인주의적이라는 비판에 대한 대학의 성찰과 변화를 반영한다. 사회 공헌 역량: 리더십, 시민의식, 그리고 사회적 책임감을 바탕으로 공동체에 기여하려는 의지를 평가한다. 서울대학교는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문제 해결 역량: 정답을 찾는 능력을 넘어, 비판적 사고력과 디지털 문해력을 바탕으로 기존에 없던 문제에 대한 창의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비전의 종합적 이해 서울대학교의 비전은 인류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융합적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따라서 지원자는 자기소개서를 통해 자신이 지식의 수동적 수용자가 아니라, 이러한 핵심 역량을 이미 갖추고 실천해 온 능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학자임을 보여주어야 한다. 서울대에 지원하는 것은 단순히 학문을 배우기 위함이 아니라, "지식공동체"의 일원이 되기 위한 과정임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서울대학교 인재상의 변화 배경이다. 대학이 의뢰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대 졸업생들은 정형화된 과제 수행 능력은 뛰어나지만, 불확실하고 새로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창의성과 협업 능력이 부족할 수 있다는 인식이 존재했다. 따라서 새롭게 강조되는 '공감', '협업', '창의적 문제 해결' 등의 역량은 더 이상 부가적인 요소가 아닌, 합격의 핵심 평가 요소로 자리 잡았다. 성적만으로는 증명할 수 없는 이러한 자질들을 자기소개서를 통해 구체적인 경험으로 증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2 연세대학교: 섬김의 정신을 실천하는 창의적 리더 연세대학교의 교육 목표는 "섬김의 정신을 실천하는 창조적 글로벌 리더 양성"이다. 이 철학은 기독교 정신이라는 설립 이념과 깊이 연관되어 있으며, 자기소개서의 모든 문항을 관통하는 핵심 가치로 작용한다. 3대 리더십 핵심 들여다보기 창조적 리더: 예술적 창의성뿐만 아니라, 비판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의미한다 (창조적 상상력, 비판적 사고력, 융합적 사고력). 글로벌 리더: 12년 해외 이수 학생에게는 자연스러운 강점이다. 중요한 것은 다문화적 배경이 어떻게 진정한 문화 간 이해와 소통 능력(소통과 협업)으로 이어졌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섬김의 리더: 연세대 인재상의 가장 독특하고 핵심적인 부분이다. 이는 공동선(共同善)에 대한 기여, 공감, 그리고 타인을 위한 헌신을 강조한다 (섬김과 기여, 시민참여 의식). 연세대학교에서 리더십은 지배가 아닌 겸손과 기여로 정의된다. 인성 평가로서의 자기소개서 연세대학교의 자기소개서 문항들은 이러한 가치를 직접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1번(지원 동기)과 2번(교내 활동) 문항이 '창조적·글로벌 리더'로서의 잠재력을 평가한다면, 3번 문항은 인성의 깊이를 측정하는 결정적인 척도가 된다. "도전, 좌절, 실패했을 때 경험"을 묻는 이 필수 문항은 '섬김의 리더'가 갖추어야 할 핵심 덕목인 겸손, 회복탄력성, 그리고 성장에 대한 의지를 직접적으로 확인하기 위함이다. 이는 '섬김의 리더십'이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지원자를 평가하는 중요한 필터임을 시사한다. 개인적인 성취나 야망만을 강조하는 경험은 공동체에 대한 기여라는 요소가 없다면 연세대학교의 핵심 정신과 부합하지 않을 수 있다. 3번 문항의 존재 자체가 이를 증명한다. 이 질문은 단순히 역경 극복 사례를 묻는 것이 아니다. 실패를 통해 무엇을 배웠고, 그 배움이 자신과 주변에 어떤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성찰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지원자가 '섬김'의 의미를 내면화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따라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서술보다 "팀원들의 협력을 이끌어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서술이 연세대학교의 인재상에 더 부합한다. 표 1: 서울대 vs. 연세대: 대학별 가치 비교 분석 항목 서울대학교 (SNU) 연세대학교 (Yonsei) 핵심 슬로건 도전과 공감으로 미래를 여는 지성 실천하는 창조적 글로벌 리더 주요 역량/가치 도전혁신, 의사소통, 사회 공헌, 문제 해결 창조성, 글로벌 역량, 섬김의 리더십 지원자에게 묻는 질문 "당신은 어떻게 미래의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당신은 어떻게 공동체에 기여할 것인가?" 자기소개서 초점 지적 호기심, 능동적 탐구 과정, 사회적 책임감 공동체 의식, 협업 능력, 실패를 통한 성장 에세이 핵심 키워드 융합, 문제 해결, 주체적, 사회적 책임, 지식공동체 공동체, 나눔, 협업, 공감, 성장 자기 탐색과 경험의 재구성: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사전 질문지 본격적인 자기소개서 작성에 앞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깊이 있게 탐색하는 과정은 필수적이다. 아래의 질문지는 단순히 활동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각 경험에 담긴 의미와 배움, 그리고 성장의 과정을 발견하도록 돕는 도구이다. 이는 대학의 인재상(제 1부)과 실제 자기소개서 문항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지원자의 독창적이고 설득력 있는 답변을 위한 기초 자료를 생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1 학업 서사: 지적 여정과 전공 준비도 (서울대 및 연세대 1번 문항 기초) 고등학교 수업 중 가장 흥미로웠던 개념은 무엇이었으며, 왜 지적 호기심을 자극했는가? 그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수업 외적으로 어떤 노력을 했는가? (예: 관련 서적 탐독, 다큐멘터리 시청, 개인 프로젝트 진행 등) (서울대의 '주체적 태도', 연세대의 '창조적 리더'와 연결) 학업적으로 어려운 개념이나 문제에 부딪혔던 경험을 설명하라. 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단계를 밟았는가? 누구에게 도움을 구했으며,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학습 방식에 대해 무엇을 깨달았는가? (서울대의 '회복탄력성', 연세대의 '도전/좌절' 주제와 연결) 지원 전공과 관련하여, 서울대/연세대의 교육과정 중 특별히 기대되는 과목이나 연구 분야는 무엇인가? 그 이유는 무엇이며, 자신의 과거 경험이 해당 학문을 탐구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가? (진정성 있는 관심과 준비도를 증명) 자신이 선택한 전공 분야가 미래 사회의 특정 문제나 도전을 해결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서울대의 '사회 공헌', 연세대의 '섬김의 리더'와 연결) 2.2 교실 너머의 경험: 주도성, 리더십, 그리고 영향력 (연세대 2번 문항 및 서울대 핵심 역량 기초) 가장 의미 있었던 교내외 활동 3~5개를 나열하고, 각각에 대해 다음 질문에 답하라. 동기: 왜 그 활동을 시작했는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거나 필요를 채우고 싶었는가? 과정과 역할: 자신의 구체적인 역할과 기여를 행동 동사 중심으로 서술하라. 활동 중 직면했던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이었으며, 자신과 팀은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는가? (서울대의 '협업' 및 '문제 해결' 역량의 근거) 결과와 영향력: 활동을 통해 얻은 가시적인 성과는 무엇이었는가? 과정 개선, 회원 수 증가, 기금 마련, 새로운 창작 등 구체적인 결과를 제시하라. 가능하다면 결과를 수치화하라. 성찰: 그 경험을 통해 리더십, 팀워크, 공동체에 대해 무엇을 배웠는가? 자신의 관점이 어떻게 변화했는가? 2.3 인격의 시금석: 도전, 실패, 그리고 성장 (연세대 3번 문항 기초) 자신에게 중요했던 일(학업, 활동, 개인적 목표 등)에서 진정으로 실패했던 경험을 설명하라. 당시의 첫 반응은 어떠했는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분석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했는가?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약점이나 기존의 잘못된 가정에 대해 무엇을 배웠는가? 그 실패에서 얻은 교훈을 이후의 다른 도전 과제에 어떻게 적용했는가? 실패가 미래의 성공 또는 접근 방식의 변화로 이어진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라. 이 경험이 자신의 인격과 성공에 대한 이해를 어떻게 형성했는가? (질문의 핵심으로, 겸손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 2.4 글로벌 시민: 12년 해외 경험의 독창성 (연세대 UIC 문항 및 전체 스토리 기초) 연세대 UIC 전형은 지원자의 배경이 UIC의 다양성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명시적으로 묻는다. 여러 문화권에서 생활한 경험이 자신의 세계관을 어떻게 형성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라. 자신의 문화적 편견에 도전했던 특정 경험이나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묘사하라. 해외 교육 경험이 적응력, 문화 간 의사소통 능력, 독립심과 같은 역량을 어떻게 길러주었는가? 각 역량에 대한 짧은 일화를 제시하라. 해외에 거주하면서 한국의 문화나 사회에 대해 이해하거나 연결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 자신의 국제적 경험을 한국에서의 학업과 어떻게 연결할 계획인가? 2.5 미래 비전: 구체적인 학업 및 진로 계획 (서울대 수학계획서 기초) 서울대 자기소개서는 구체적인 "수학계획(study plan)"과 "학업 목표"를 요구한다. 이는 막연한 포부가 아닌, 구체적인 계획이어야 한다. 1~2학년: 어떤 기초 지식을 쌓고 싶은가? 서울대가 강조하는 "융합적 인재"가 되기 위해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고려하고 있는가? 3~4학년: 어떤 교수님의 연구 분야가 자신의 관심사와 일치하는가? 참여하고 싶은 특정 연구실, 연구소, 또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있는가? 구체적으로 언급하라. 졸업 후: 장기적인 진로 목표는 무엇인가? 서울대/연세대에서의 교육이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 개인의 성공을 넘어 사회에 대한 기여의 관점에서 서술하라. 제 3부: 서사의 설계: 전략적 글쓰기와 퇴고 사전 질문지를 통해 발굴한 경험의 원석들을 이제 설득력 있고 기억에 남는 에세이로 세공할 차례이다. 이 장에서는 원재료를 완성된 작품으로 만드는 구체적인 글쓰기 전략과 수정 방법을 제시한다. 3.1 기억에 남는 자기소개서의 보편적 원칙 '주장'이 아닌 '증명'의 원칙: "저는 끈기 있는 사람입니다"라고 주장하는 대신, 끈기를 보여준 구체적인 상황을 묘사하라. 사전 질문지에서 발굴한 생생한 일화와 세부 사항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 5단계 서사 구조의 활용 : 핵심 스토리를 아래의 5단계 구조로 구성하면 논리적 완결성과 설득력을 높일 수 있다. 동기 (Motivation): 왜 시작했는가? (1~2 문장) 과정 (Process): 구체적으로 무엇을 했는가? 단계와 어려움을 상세히 기술. 결과 (Result): 어떤 성과를 얻었는가? (가능하다면 수치화). 의미 (Meaning): 무엇을 배웠는가? 깨달음의 순간("아하!" 모멘트)은 무엇이었나? 변화 (Transformation): 이 경험이 자신이나 미래 계획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이는 성장을 증명하는 '화룡점정'이다. 진정성 있는 목소리 찾기: "저는 ~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와 같은 상투적인 표현이나 지나치게 격식적인 언어를 피하라. 명료하고 간결하며 자신감 있는 문장으로 작성해야 한다. 지원자 본연의 개성이 드러나야 한다. 3.2 대학별 맞춤 서사 전략 3.2.1 서울대: 통합적 에세이 형식의 자기소개서 전략: 4000 bytes라는 단일 문항의 긴 글은 통일된 주제 의식을 요구한다. 지원 동기, 준비 과정, 학업 계획을 하나의 유기적인 논증으로 엮어, 자신이 왜 서울대가 추구하는 '미래를 여는 지성'에 부합하는 인재인지를 설득해야 한다. 구조 제안: 서론: 핵심적인 지적 열정을 소개하고 이를 더 큰 목표와 연결하는 매력적인 도입부로 시작한다. 글 전체의 주제를 제시한다. 본론 1 (지적 호기심의 발현): 사전 질문지 2.1에서 발굴한 구체적인 일화를 사용하여 지원 전공에 대한 관심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서술한다. 본론 2 (관심의 심화): 중요한 프로젝트나 활동을 통해 그 관심을 어떻게 주도적으로 심화시켰는지 보여준다. 5단계 서사 구조를 활용하여 경험을 상세히 기술하고, '문제 해결'이나 '도전혁신'과 같은 서울대의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본론 3 (서울대와의 연결고리): 자신의 여정을 서울대학교와 명확하게 연결한다. 왜 서울대여야만 하는가? 자신의 미래 목표 달성에 필수적인 특정 교수, 연구실, 융합 프로그램을 언급하여 충분한 사전 조사를 했음을 보여준다. 결론 (미래 비전): 전체 내용을 요약하고, 서울대의 '사회 공헌' 가치에 부합하도록 자신의 장기적인 비전을 사회에 대한 기여의 관점에서 제시하며 마무리한다. 3.2.2 연세대: 다면적 인물화 형식의 포트폴리오 전략: 여러 문항으로 구성된 연세대 자기소개서는 지원자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기회를 제공한다. 핵심은 각각의 문항에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경험을 전략적으로 배분하여, '창조적, 글로벌, 섬김의 리더'라는 통합적인 인물상을 완성하는 것이다. 문항별 전략: 1번 (지원 동기 및 준비 - 1,200자 이내): 서울대 자소서의 핵심 내용과 유사하지만 더 간결하게 접근한다. 자신의 학문적 여정과 그것이 연세대 지원 전공을 위해 어떤 준비가 되었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지적 호기심과 준비도를 강조한다. 2번 (교내 활동 - 800자 이내): 3개의 활동을 선택해야 한다. 전략적 선택이 핵심이다. 3개의 학술 동아리처럼 유사한 활동을 나열하지 말고, 다음과 같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 활동 1 (학자로서의 면모): 연구 프로젝트나 학술 활동을 통해 지적 깊이를 보여준다. 활동 2 (리더로서의 면모): 동아리나 학생회 임원 경험을 통해 협업과 소통 능력을 보여준다. 이때 '섬김의 리더십' 관점에서 서술한다. 활동 3 (시민으로서의 면모): 봉사나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공동선'에 대한 헌신을 명확히 보여준다. 3번 (도전/실패 - 800자 이내): 사전 질문지 2.3의 내용을 활용한다. 솔직하고 성찰적인 태도가 중요하다. 실패 그 자체보다, 그 경험을 통해 얻은 성숙함과 성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는 '섬김의 리더'가 갖춘 겸손함을 증명할 절호의 기회이다. 4번 (선택 문항 - 800자 이내): 다른 문항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합격에 결정적이라고 생각되는 이야기가 있을 때만 활용한다 (예: 특별한 가정환경, 성적 하락에 대한 타당한 설명 등). 특별히 추가할 내용이 없다면 비워두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3.2.3 연세대 UIC: 영문 에세이 전략: 이 문항들은 서구권 대학의 입학 에세이와 유사하다. 리더십, 다양성, 개인적 경험에 대해 깊은 성찰을 요구한다. Essay 1 (600단어 이내): 제시된 선택지(어려운 결정, 리더십, 영향을 준 인물, 다양성) 중 자신의 가장 강력하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하라. 4번(다양성)은 12년 해외 이수 학생에게 자연스러운 선택지이지만, 단순히 다문화 배경을 가졌다고 서술하는 것을 넘어서야 한다. 그 배경이 UIC 공동체에 어떻게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Essay 2 (300단어 이내): "왜 UIC인가?"와 리더십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이다. 구체적으로 답변해야 한다. 기여하고 싶은 UIC의 기존 동아리를 언급하거나, 과거 리더십 경험과 연결하여 자신이 시작하고 싶은 새로운 활동을 구체적으로 제안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3.3 최종 완성: 전문가의 퇴고 가이드 명료성과 간결성: 모든 문장을 소리 내어 읽어보라. 발음하기 어렵다면, 읽기도 어려운 문장이다. 긴 문장은 짧게 나누고 , 불필요한 단어와 전문 용어는 제거하라. 어조 점검: 자신감은 있되 오만하지 않은가? 성찰적이지만 수동적이지는 않은가? 글의 전체적인 톤이 대학의 정신과 일치하는지 확인하라. 교정 및 교열은 필수: 문법 오류와 오탈자는 부주의함의 신호이며 치명적일 수 있다.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되, 반드시 직접 여러 번 읽으며 확인해야 한다. 신뢰할 수 있는 선생님이나 멘토에게 검토를 부탁하라. 피드백 활용법: 피드백을 요청할 때 "이 글 어때요?"라고 막연하게 묻지 마라. "주제 의식이 명확하게 드러나나요?", "이 일화가 협업 능력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나요?"와 같이 구체적으로 질문하라. 건설적인 비판을 수용하되, 최종 결과물은 반드시 지원자 자신의 목소리를 담고 있어야 한다. 3.4 위험 신호와 치명적 오류: 피해야 할 것들의 체크리스트 기재 금지 사항 (무관용 원칙): 지원자 성명, 출신 고교명, 부모(친인척 포함)의 실명 및 사회·경제적 지위(직장명, 직위 등). 흔히 발생하는 글쓰기 실수: 활동의 나열: 활동의 의미나 배운 점에 대한 설명 없이 무엇을 했는지만 나열하는 것. 모호하고 추상적인 표현: "저는 성실한 노력파입니다", "이 경험은 매우 값졌습니다"와 같이 구체적인 근거가 없는 공허한 문장 사용. 표절 및 대필: 대학은 정교한 유사도 검사 시스템을 활용한다. 자기소개서는 100% 지원자 본인의 창작물이어야 한다. 대학 이름 오기: 여러 대학에 지원할 때 놀라울 정도로 자주 발생하는 치명적인 실수. 부정적이거나 수동적인 어조: "비록 제가 잘하지는 못하지만..."과 같은 자기비하적 표현을 피하고, 능동적이고 강한 동사를 사용하라. 어려움은 배움의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재구성해야 한다. [카드뉴스] 연세대 서울대의 자기소개서 작성 비교 자소서 컨설팅이 필요하다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2027학년도 주요 대학 재외국민 특별전형 시행계획 및 변경사항

본 지에서는 각 대학의 2027학년도 재외국민 특별전형 계획을 2026학년도와 비교하여 구체적인 변화와 그 의미를 정리한다.

2027학년도 주요 대학 재외국민 특별전형 시행계획 및 변경사항

재외국민교육정보 교육국 2027학년도 재외국민 특별전형의 시행계획을 살펴본다. 일반적으로 시행계획은 교육부 정책상 2년전에 발표하게 되어 있으므로, 2027년 시행계획은 대체적으로 2025년 4월 즈음 발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주요 대학들이 발표한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살펴본다. 2027학년도 입시를 위한 재외국민 젼형의 경우, 전형의 틀을 뒤흔드는 급격한 변화보다는 교육 정책 기조에 맞춘 미세 조정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학년도에 성균관대의 통합선발에 이어, 고려대의 '계열별 선발'방식이 경쟁 구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며, 거의 모든 대학이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평가에 반영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지원자의 학교생활 충실도가 당락을 가를 중요 변수로 떠올랐다. 이 외에도 교육부가 전 교육과정 해외이수자 등 특정 재외국민 유형에 한해 자기소개서 활용을 허용함에 따라, 향후 서류 기반 평가에서 지원자의 개인 서사를 어필할 기회가 다시 확대될 가능성도 열렸다. 재외국민전형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대학별 2027학년도 재외국민 특별전형 시행계획 및 전년 대비 변화 분석 1. 서울대학교 2027학년도 입학전형 구조 (글로벌인재특별전형 I·II) 서울대학교는 기존의 글로벌인재특별전형 체계를 그대로 유지한다. 이 전형은 지원 자격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글로벌인재특별전형I'은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인재특별전형II'는 초·중·고 전 교육과정을 해외에서 이수한 재외국민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 방식은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기반으로 학업 능력, 모집단위 관련 적성, 언어 능력, 학업 및 학업 외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서류평가를 원칙으로 한다. 다만, 모집단위의 필요에 따라 면접이나 실기고사를 추가로 실시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지원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모집인원은 정원 외 선발로 별도의 인원 제한이 없으나, 사범대학의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모집단위별 입학정원의 10% 이내에서 선발한다. 2026학년도 대비 주요 변경사항 2027학년도 시행계획은 2026학년도 모집요강과 비교했을 때 구조적인 변화가 없다. 전 교육과정 해외이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인재특별전형II의 핵심 평가 방식인 종합 서류평가 기조가 변함없이 유지된다. 이러한 전형 방식의 안정성은 서울대학교가 현재의 종합 서류평가 모델에 대한 높은 신뢰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지원자들에게 예측 가능한 준비 환경을 제공한다. 따라서 서울대학교를 목표로 하는 지원자들은 새로운 전형 요소에 대비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수한 학업 기록, 표준화 학력평가 점수, 깊이 있는 교과 외 활동 등 서류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설득력 있는 개인의 서사를 구축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자료 출처: 2027학년도 계획 ; 2026학년도 지침. 2. 연세대학교 2027학년도 입학전형 구조 연세대학교는 중·고교 과정 해외 이수자(3년 특례, 정원 2% 이내)와 초·중·고 전 교육과정 해외 이수자(12년 특례) 두 가지 트랙을 운영한다. 2026학년도 기준으로 3년 특례는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서류 및 면접평가로 진행되며, 12년 특례는 서류 100% 일괄합산 방식으로 선발한다. 2026학년도 대비 주요 변경사항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기존의 실기/실적위주 '특기자전형(국제인재)'이 2027학년도부터 '학생부종합전형[국제인재]'로 개편되면서 국외고 졸업자의 지원이 불가능해졌다는 점이다. 과거 해외고 및 국제학교 졸업생들에게 인기 있었던 이 전형의 지원 자격이 제한됨에 따라, 해당 지원자들은 전통적인 3년 및 12년 특례 전형으로 집중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또한, 2027학년도부터 모든 재외국민 특별전형에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공식적으로 반영된다. 연세대학교는 위반 사안의 경중에 따라 총점에서 일정 점수를 감점하는 정량적 평가 방식을 채택했다. 이러한 변화는 해외고 졸업생들의 지원 전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특기자전형(국제인재) 폐지는 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경로가 줄어들었음을 의미하며, 결과적으로 재외국민 특별전형 내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과거 특기자전형을 목표로 특정 분야(어학, 토론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학생들이 재외국민 전형으로 유입되면서, 지원자 풀의 특성이 더욱 다양해지고 전반적인 경쟁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출처: 2027학년도 계획 ; 2026학년도 지침. 3. 고려대학교 2027학년도 입학전형 구조 고려대학교는 정원 외 2%에 해당하는 중·고교 과정 해외 이수자(3년 특례)와 전 교육과정 해외 이수자(12년 특례) 전형을 유지한다. 3년 특례는 2단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12년 특례는 서류 100% 일괄합산 전형이다. 2026학년도 대비 주요 변경사항 2027학년도 3년 특례 전형의 가장 큰 변화는 '계열별 선발' 방식의 도입이다. 기존에는 지원자가 특정 학과에 지원하여 해당 학과 내에서 경쟁했지만, 이제는 학과에 지원하되 인문, 자연, 의학 등 광역 계열 단위로 평가 및 선발이 이루어진다. 계열별로 총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 뒤, 각 학과별 최대 선발 가능 인원(입학정원의 4% 또는 2명 이내)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계열별 선발로의 전환은 지원자에게 새로운 전략적 기회와 도전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정 학과에 국한되지 않고 계열 전체에서 경쟁력이 평가되므로, 지원자 풀이 확대되어 경쟁이 심화될 수 있다. 반면, 매우 우수하지만 특정 인기 학과에 지원하기에는 부담을 느꼈던 지원자에게는 더 넓은 계열 내에서 자신의 역량을 인정받을 기회가 될 수 있다. 대학 입장에서는 학과별 정원에 얽매이지 않고 계열 전체에서 가장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최근 대학들이 추구하는 유연하고 융합적인 학사 운영 방향과도 일치한다. 자료 출처: 2027학년도 계획 ; 2026학년도 지침. 4. 성균관대학교 2027학년도 입학전형 구조 성균관대학교는 3년 및 12년 특례 전형을 운영하며, 3년 특례의 총 모집인원은 70명이다. 대부분의 모집단위는 서류 100%로 선발하며, 의예과와 스포츠과학과는 2단계에서 면접을 포함하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2026학년도 대비 주요 변경사항 2027학년도 전형은 2026학년도에 도입된 큰 변화를 그대로 이어간다. 핵심은 3년 특례 전형에서 인문·자연계열 '통합 선발'을 시행한다는 점이다. 과거 인문계(34명)와 자연계(31명)로 분리하여 선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의예과(2명)와 약학과(3명)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를 하나의 풀로 통합하여 65명을 선발한다. 또한 2026학년도부터 반도체융합공학과, 에너지학과, 양자정보공학과 등 첨단 분야 학과에서도 3년 특례 신입생을 선발하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기조는 2027학년도에도 유지된다. 계열 통합 선발은 재외국민 전형에서 전통적인 문·이과 구분의 벽을 허무는 혁신적인 시도다. 이는 융합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는 대학의 의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예를 들어, 경제학과 데이터 과학을 함께 공부한 학생처럼 학문 간 경계를 넘나드는 역량을 가진 지원자에게 매우 유리한 구조다. 반면, 의·약학 계열을 제외한 모든 3년 특례 지원자가 단일 경쟁 집단에 속하게 되므로, 전반적인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정 전공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뿐만 아니라, 폭넓은 학문적 소양과 우수한 학업 성취도(GPA, 표준화 시험 점수 등)가 합격의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할 것이다. 자료 출처: 2027학년도 계획 ; 2026학년도 지침. 5. 한양대학교 2027학년도 입학전형 구조 한양대학교는 3년 특례, 12년 특례, 북한이탈주민 전형을 운영한다. 3년 특례 전형은 독특한 2단계 서류평가 방식을 사용한다.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약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와 2단계 서류평가 20%를 합산하여 최종 선발한다. 12년 특례 전형은 서류 100% 일괄합산 방식이다. 2027학년도 3년 특례 모집인원은 56명으로 2026년과 동일하다. 2026학년도 대비 주요 변경사항 2027학년도 시행계획은 2026학년도와 비교하여 주요 구조적 변화가 없다. 3년 특례의 2단계 서류평가 방식이 그대로 유지된다. 참고로 2026학년도에는 12년 특례에서 의예과 모집이 폐지되었고, 학교폭력 조치사항에 대한 정량적 감점 제도가 도입된 바 있으며, 이러한 정책은 2027학년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양대학교의 '2단계 서류평가'는 면접이 아닌 서류 재심사라는 점에서 타 대학과 차별화된다. 이는 1단계 평가가 학업 성취도 등 정량적 지표를 중심으로 한 광범위한 자격 심사라면, 2단계 평가는 1단계를 통과한 우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학과 적합성, 성장 잠재력 등 정성적 요소를 심층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임을 시사한다. 한양대학교가 지원자의 서류에 기록된 내용 자체에 높은 신뢰도를 부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따라서 지원자들은 1단계 통과를 위해 우수한 학업 기록을 갖추는 동시에, 2단계 심층 평가를 대비하여 활동 기록, 자기소개서 등 정성적 서류의 완성도를 극대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자료 출처: 2027학년도 계획 ; 2026학년도 지침. 6. 서강대학교 2027학년도 입학전형 구조 서강대학교는 3년 특례(31명), 12년 특례, 북한이탈주민 전형을 운영하며, 모든 전형에서 서류 100% 일괄합산 방식으로 선발하는 기조를 유지한다. 2026학년도 대비 주요 변경사항 2026학년도와 비교하여 전형 구조에 큰 변화는 관찰되지 않는다. 서강대학교는 서류 종합평가 중심의 안정적인 평가 모델을 고수하고 있다. 분석 및 전략 서강대학교의 전형 방식은 지원자의 고교 시절 전반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서류 종합평가에 대한 높은 신뢰를 보여준다. 이는 지원자들에게 예측 가능한 준비 환경을 제공한다. 따라서 서강대학교를 목표로 하는 지원자는 단기적인 시험 준비보다 GPA, 표준화 시험 점수, 전공 관련 활동, 탐구 역량 등 장기간에 걸쳐 구축된 설득력 있는 서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 자료 출처: 2027학년도 계획 ; 2026학년도 지침. 7. 중앙대학교 2027학년도 입학전형 구조 3년 특례(87명)와 12년 특례 전형을 운영한다. 대부분의 모집단위는 서류 100%로 선발하며, 의학부와 약학부는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면접을 포함하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2026학년도 대비 주요 변경사항 2026학년도에 확립된 전형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며 큰 변화는 없다. 서류 중심 평가와 특정 계열의 면접 평가를 병행하는 이원화된 평가 모델이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분석 및 전략 중앙대학교는 지원 계열에 따라 다른 역량을 요구한다. 일반 계열 지원자는 서류만으로 학업 역량과 잠재력을 증명해야 하므로, 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의 깊이가 중요하다. 반면, 의·약학 계열 지원자는 1단계 서류 통과 후 심층 면접을 통해 전공 적합성과 인성, 기초 학업 소양을 추가로 증명해야 하므로, 서류 준비와 함께 면접 대비가 필수적이다. 자료 출처: 2027학년도 계획 ; 2026학년도 지침. 8. 이화여자대학교 2027학년도 입학전형 구조 3년 특례(58명)와 12년 특례 전형을 운영한다. 대부분의 학과는 서류 100%로 선발하나, 의예과와 약학대학은 1단계 서류, 2단계 면접의 단계별 전형을 시행한다. 2026학년도 대비 주요 변경사항 2026학년도에 도입된 큰 틀을 그대로 유지한다. 특히, 전 교육과정 해외이수자(12년 특례)를 대상으로 9월 입학 제도를 계속 운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다양한 학제에서 졸업하는 학생들을 배려한 조치로, 의과대학과 약학대학은 기존처럼 3월 입학으로만 선발한다. 분석 및 전략 이화여대의 9월 입학 제도는 12년 특례 지원자들에게 지원 시기의 유연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요소다. 지원자들은 자신의 졸업 시점에 맞춰 3월 또는 9월 입학을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평가 방식은 중앙대와 유사하게 일반 계열과 의·약학 계열을 구분하므로, 지원자들은 목표 계열에 맞는 맞춤형 준비가 필요하다. 자료 출처: 2027학년도 계획 ; 2026학년도 지침. 9. 경희대학교 2027학년도 입학전형 구조 지원 자격에 따라 평가 방식을 명확히 이원화한다. 3년 특례(95명)는 필답고사 100%(인문·예술·체육계열: 국어, 자연계열: 수학)로 선발하며, 12년 특례와 북한이탈주민은 **면접고사 100%**로 선발한다. 2026학년도 대비 주요 변경사항 12년 특례 자기소개서 제출 확대: 기존에는 12년 특례 한의예과 지원자만 자기소개서를 제출했으나, 2027학년도부터 12년 특례 전 모집단위 지원자가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한다. 12년 특례 9월 입학 신설: 전 교육과정 해외이수자를 대상으로 9월 입학 전형을 신설하여 지원 기회를 확대했다.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학교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 사실이 기재된 경우, 총점에서 감점 처리하는 방식으로 평가에 반영한다. 분석 및 전략 경희대학교의 변화는 12년 특례 전형의 평가를 더욱 심층적으로 만들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면접 100%의 정성평가에 자기소개서라는 서사를 더해 지원자의 잠재력과 전공 적합성을 다각도로 검증하려는 시도다. 3년 특례 지원자는 여전히 필답고사 성적이 당락을 결정하는 핵심이므로 시험 준비에 집중해야 하며, 12년 특례 지원자는 면접 준비와 더불어 자신의 강점을 드러낼 수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에 공을 들여야 한다. 자료 출처: 2027학년도 계획 ; 2026학년도 지침. 10. 한국외국어대학교 2027학년도 입학전형 구조 3년 특례(67명)는 서류 100%로, 12년 특례와 북한이탈주민 전형은 면접 100%로 선발하여 지원 자격에 따라 평가 방식을 명확히 구분한다. 2026학년도 대비 주요 변경사항 2026학년도와 비교하여 주요 전형 구조의 변화는 없다. 지원 자격별로 상이한 평가 방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학교폭력 조치사항은 감점 처리 방식으로 반영된다. 분석 및 전략 한국외대의 전형 방식은 지원자에게 명확한 준비 방향을 제시한다. 3년 특례 지원자는 오직 서류 경쟁력만으로 평가받으므로, 학업 성적과 활동 기록 등 객관적인 자료의 완성도를 극대화해야 한다. 반면, 12년 특례 지원자는 면접이 유일한 평가 요소이므로, 서류만으로는 보여줄 수 없는 자신의 어학 능력, 전공에 대한 이해도, 논리적 사고력을 면접에서 효과적으로 증명하는 것이 합격의 관건이다. 자료 출처: 2027학년도 계획 ; 2026학년도 지침. 11. 서울시립대학교 2027학년도 입학전형 구조 기존에 운영하지 않던 전 교육과정 국외이수자(12년 특례) 특별전형을 신설했다. 2026학년도 대비 주요 변경사항 2027학년도 입시의 가장 큰 변화는 12년 특례 전형의 신설이다. 이는 그동안 서울시립대에 지원할 수 없었던 12년 특례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렸음을 의미한다. 모집 계열은 음악학과와 자유전공학부를 제외한 전 계열이다. 분석 및 전략 서울시립대학교의 12년 특례 전형 신설은 수도권 주요 대학 지원을 고려하는 12년 특례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소식이다. 새로운 선택지가 생긴 만큼, 지원자 풀이 분산되는 효과와 함께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자들은 추후 발표될 최종 모집요강을 통해 구체적인 평가 방식과 제출 서류를 반드시 확인하고 이에 맞춰 준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자료 출처: 2027학년도 계획 ; 2026학년도 지침. 12. 기타 대학 요약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단국대, 숙명여대, 한국항공대, 동덕여대, 서울여대, 덕성여대, 성신여대, 상명대, 명지대 등의 2027학년도 계획은 대부분 2026학년도의 틀을 유지하는 선에서 발표되었다. 대학별 특성에 따라 서류평가, 면접, 필답고사 등 다양한 전형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숭실대는 서류 100% , 세종대는 영어 필답고사 를 채택하고 있다.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은 이들 대학에서도 표준화되는 추세이다. 2027학년도 재외국민 전형에 있어서 큰 변화는 보이지 않으나, 해년마다 일부 대학은 2025년에 발표한 전형 계획과 달리 추가, 변경 등의 사항이 별도로 발표되곤 한다. 따라서, 지원 희망하는 입학처 홈페이지를 항상 확인하여 지원 전략 수립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해야 하겠다. 재외국민전형 지원전략이 필요하다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서울시립대 2027년부터 재외국민전형(12특) 신설

'도시와 공공'을 핵심으로 가치로, 2027학년도 재외국민전형 신설로 국제화 발걸음

서울시립대 2027년부터 재외국민전형(12특) 신설

재외국민교육정보 김기모 입시컨설턴트 서울시립대, ‘공공과 도시의 대학’에서 ‘글로벌 인재양성 대학’으로 2027학년도 재외국민(12년 전과정 해외이수자) 전형 신설. 국제화와 실용 교육의 교차점에 서다 서울시립대학교가 2027학년도부터 12년 전과정 해외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재외국민 특별전형(12특 전형)을 본격 도입한다. 이는 해외에서 초중고 12년을 교육받은 다중언어(Multi-Language)능력의 학생들을 적극 유치해, 시립대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재외국민전형 지원전략이 필요하다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도시와 공공 중심의 실용 학문 구조 서울시립대는 1918년 경성공립농업학교로 출발해, 현재 서울특별시가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공립 종합대학으로 성장했다.‘도시 속의 대학’이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며 도시계획, 교통, 환경, 공간정보, 행정, 세무 등 도시와 공공 문제를 중심으로 한 학문 체계를 발전시켜 왔다. 특히 도시과학대학과 도시과학대학원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융합적 연구와 정책적 제언을 병행하며, 서울시와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밀착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구조는 시립대가 오랜 기간 ‘도시와 공공의 리더’를 길러온 대학이라는 평가를 가능하게 한다. 등록금 부담 낮고, 실무 중심 전공 경쟁력 서울시 재정 지원을 기반으로 등록금은 사립대의 절반 수준에 머물며, 장학 제도 역시 다양하다. 실용 중심의 교과과정은 교통공학, 도시공학, 환경공학, 공간정보공학, 세무학, 행정학 등 현실 문제 해결형 전공에 집중되어 있다.최근에는 인공지능(AI), 데이터사이언스, 빅데이터 분석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도 연구 비중을 늘리며 실용성과 기술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높은 취업률과 공공 부문 진출 서울시립대의 2023년 졸업자 기준 취업률은 70.4%, 유지취업률은 90.8%에 달한다.특히 공학계열(기계정보, 토목, 교통, 공간정보, 도시공학 등)의 취업률이 높고, 공공기관 및 지자체, 공기업, 기술직 공무원으로의 진출 사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시립대는 오래전부터 공공행정, 세무, 도시계획 분야에서 다수의 5급·7급 공무원 및 서울시 정책 담당 인력을 배출해 왔으며, “공공 리더 양성 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도시정책 최고위과정’, ‘공공리더십 교육과정’ 등에 교수진이 참여하며, 학문과 행정이 연결되는 실무형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교류 프로그램 서울시립대는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폭넓은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2년 특례로 입학하는 학생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다. 다양한 교환학생 프로그램: 학생들은 재학 중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해외 자매결연 대학에서 공부하며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공 지식을 심화하고 어학 능력과 문화적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 서울시립대는 세계적인 대학 네트워크인 ISEP(International Student Exchange Program)와 SAF(Study Abroad Foundation)의 회원 대학교이다. ISEP: 전 세계 50여 개국 350개 이상의 대학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폭넓은 지역의 대학으로 파견될 기회를 가질수 있음. SAF: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주요 영어권 국가의 70여 개 명문 대학(컬럼비아 대학교, 옥스퍼드 대학교 등 포함)에서 수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 단기 해외 연수 및 국제 인턴십: 방학 기간을 이용한 단기 어학연수, 문화 체험 프로그램, 해외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12년 특례 학생에게 추천하는 전공 해외에서 오랜 기간 수학한 학생들은 언어 능력과 국제적 시야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공은 다음과 같습니다. 행정학과 & 도시행정학과: 공공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정부 기관, 공기업, 국제기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도시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다면 도시행정학과가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세무학과: 전문성이 매우 높은 분야로, 졸업 후 공무원뿐만 아니라 유수의 회계법인, 금융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활발합니다. 국제관계학과: 해외 경험을 통해 얻은 외국어 능력과 문화적 이해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외교관, 국제기구 종사자, 다국적 기업 전문가 등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공입니다. 도시공학과 & 교통공학과: 스마트 시티, 지속 가능한 발전 등 미래 도시가 마주할 과제를 다루는 실용적인 학문입니다. 이공계 분야에 관심이 있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흥미를 느끼는 학생에게 적합합니다. 표 1: 12년 특례 학생에게 추천하는 전공 리스트 전공 / 분야 유리한 이유 및 특징 참고 사항 도시공학 / 도시계획 / 도시과학 서울시 도시문제 해결 중심 연구가 활발하며, 도시과학대학의 핵심 전공으로 정책연계형 수업이 강점 도시과학대학원에 도시계획·도시설계 관련 과정 운영 교통공학 / 교통관리 / 교통계획 서울은 교통 인프라 중심 도시로, 교통시스템 및 정책 분석을 위한 데이터 기반 교육환경 우수 도시교통 전문인력 양성 사업 참여, 실무형 커리큘럼 운영 환경공학 / 환경과학 / 환경정책 기후, 대기, 수질 등 도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융합연구가 활발하며 환경정책 연계도 높음 환경공학과, 환경정책연구소 등 관련 연구소 다수 보유 공간정보공학 / GIS / 공간계획 도시문제 해결에 필수적인 공간데이터 활용 교육 강화, 3D GIS 및 공간분석 실습 중심 도시과학대학원 공간정보공학전공 개설, 공공데이터 실습 연계 세무학 / 회계학 / 경영학 실용적 경영교육 중심으로, 공공세무·재정 분야와 연계된 전문성과 안정적 진로 기반 보유 세무학과는 전국 유일의 공립대학 내 전문 세무학과로 평가 행정학 / 공공정책 / 공공관리 도시행정 및 지방자치와의 연계성이 높으며, 공공 리더 양성 중심의 교육이 특징 공공정책학과, 도시행정학과 등 다수의 정책 연계 트랙 운영 컴퓨터공학 / 인공지능 / 데이터사이언스 AI·빅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분석 및 스마트시티 연구 확산, ICT 기술력과 실용성을 동시에 강화 AI융합전공, 데이터사이언스 협동과정 등 신흥 트랙 운영 12년 특례 전형, 글로벌 인재 유치의 전환점 서울시립대의 12년 전과정 해외이수자 특별전형 신설은 단순한 입시 확대가 아니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해석된다. 해외에서 다양한 언어와 문화권을 경험한 학생들은 멀티랭귀지 능력과 글로벌 시야를 갖추고 있으며, 시립대의 도시·공공 중심 교육 체계와 결합될 경우 국제도시 문제 해결형 인재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교육계 관계자들은 이번 전형 신설이 “시립대가 공공 중심 대학에서 글로벌 리더 양성 대학으로 확장하는 상징적 조치”라고 평가한다. 실용 중심의 커리큘럼과 다양한 해외 교류 프로그램은 재외국민 및 12년 특례 학생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유지하며 안정적 학문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대학’으로서 시립대를 매력적인 선택지로 만들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공공성’과 ‘도시성’을 기반으로 성장한 대학이지만, 2027학년도부터 재외국민(12년 전과정 해외이수자) 전형을 도입하며 ‘국제화 대학’으로의 변화를 본격화하고 있다.낮은 등록금, 높은 취업률, 다양한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갖춘 시립대는 실용과 글로벌을 동시에 추구하는 차세대 도시형 국립대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재외국민전형 지원전략이 필요하다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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