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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처의 Q&A로 본 2026 재외국민 전형 '공식 규정'

대학 입학처의 Q&A로 본 2026 재외국민 전형 '공식 규정'

재외국민교육정보 입시연구소 "1학기 부족해도 12년 특례?" 대학 Q&A로 본 2026 재외국민 전형 '공식 규정' 해마다 재외국민 특별전형(3년/12년 특례) 입시 시즌을 앞두고, 지원자와 학부모들의 자격에 대한 논란은 언제나 주요한 쟁점이 되고 있다. 정보의 비대칭성이 크고 복잡한 자격 요건이 얽혀있는 이 전형의 특성상, 각 대학 입학처의 Q&A 게시판에는 매년 사소하지만 당락을 좌우할 수 있는 많은 질문들이 쏟아진다. "학제 차이로 1개 학기가 부족한데 12년 특례가 가능한가?" "모든 해외 발급 서류에 아포스티유(Apostille) 인증이 정말 필수인가?" "부모 중 한 명이 현지 체류 일수(매년 2/3)를 못 채웠는데, 학생의 지원 자격이 상실되나?" 등의 질문들이 그것이다. 본 기사는 먼저 인서울 주요 대학 입학처가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공식적 규정(Rule)'을 Q&A 중심으로 분석하여, 이러한 핵심 궁금증에 대한 대학의 공식 답변을 살펴본다. 나아가 2026학년도에 예고된 대학별 전형 방식의 '극단적 분화'와, 입시 현장에서 통용되는 '전략적 해석(Strategy)'을 비교 분석하여, 지원자와 학부모가 직면한 복잡한 입시 환경을 심층 진단한다. 서류 준비가 고민된다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공통 Q&A] 지원 자격 및 학력 인정의 엄격한 기준 대학 입학처가 공개하는 FAQ는 주로 지원 자격의 '인정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학업의 연속성과 증명 가능성을 핵심이라 할 수 있는데, 자격과 관련한 대학별 QnA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Q: 학제 차이로 인해 1개 학기(6개월)가 부족한 경우(총 23학기 이수), 12년 특례 지원이 가능한가? 답변: 12년(24학기) 이수가 원칙입니다. 다만, 학제 차이로 인해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수학 기간의 결손은 1개 학기(6개월)에 한하여 예외적으로 인정합니다. 이는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기준입니다. Q: 부모와 지원자의 국적 기준은 어떻게 되는가? (복수국적, 국적 취득 시점) 답변: '외국인 전형'의 경우, 지원자와 부모 모두가 외국 국적이어야 합니다. 지원자 또는 부모 중 한 명이라도 대한민국 국적(복수국적 포함)을 보유 시, 외국인 전형 지원이 불가합니다. 이 경우 '재외국민(3년/12년 특례)' 전형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답변: 또한, 지원자는 대한민국 고교과정 상응 교육과정 시작 전에, 부모와 학생 모두 외국 국적을 취득해야 합니다. 이 국적 구분은 재외국민 입시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치명적인 '함정'입니다. 많은 학부모가 '외국 국적'이 있으면 '외국인 전형'이 가능하다고 오해하나,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한국 국적이 살아있다면 '외국인 전형'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며, 반드시 '재외국민 전형'의 자격 요건(체류 기간 등)을 충족해야 합니다. Q: 월반(Grade Skipping) 또는 조기졸업을 한 경우,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가? 답변: 원칙적으로 '전·편입' 과정에서 발생한 월반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해당 국가의 교육 법령에 따라 공식적으로 허용된 월반(전·편입 시 제외) 또는 조기졸업은 사유서와 증빙자료 제출 시 위원회 심사를 통해 인정될 수 있습니다. Q: 1개 학년이 3학기제 또는 4학기제인 학교에 다녔습니다. 학기 인정은 어떻게 되는가? 답변: 각 학기당 수업 일수의 2/3 이상을 출석하고 해당 학기 성적을 취득해야 1개 학기로 인정됩니다. 3/4학기제의 경우, 해당 학년의 '연속하는 2개 학기'를 이수하면 위원회 심의를 통해 (한국 학제 기준) 1개 학기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공통 Q&A] 제출 서류 및 인증 절차: '원본'과 '인증'의 중요성 아포스티유(Apostille) 및 영사 확인은 단순한 '확인' 절차가 아닌, 서류의 '법적 효력'을 발생시키는 첫 번째 관문이다. 대학 입학처는 이 절차를 매우 엄격하게 요구하고 있다. Q: 모든 해외 발급 서류에 아포스티유(Apostille) 또는 영사 확인이 필수인가? 3개 대학 공통 답변: 그렇습니다. 초·중·고교 성적 증명서, 재학 증명서, 졸업(예정) 증명서 등 모든 해외 학적 서류는 반드시 '아포스티유' (협약국) 또는 '영사 확인' (비협약국)을 받아 원본을 제출해야 합니다. 답변: 대학 입학처는 해외 서류의 위·변조를 판별할 수 없기 때문에, 서류 발급국의 공기관이 공적으로 인증하는 아포스티유/영사 확인 절차를 요구합니다. 일부 현지 언어 서류는 '번역 공증'을 받은 후 아포스티유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답변(대학 공통 권고): 연세대, 고려대 입학처 등은 국가별로 아포스티유 또는 영사 확인 처리가 지연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급적 미리 준비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원 마감일에 임박해서는 물리적으로 해결이 불가능한 문제입니다. Q: '교육부 인가 재외한국학교' 졸업자도 아포스티유가 필요한가? 공통 답변: 필요 없습니다. 대한민국 교육부의 인가를 받은 재외한국학교에서 발급한 서류는 학교장 직인만으로 공적 효력을 인정받으며, 아포스티유나 영사 확인이 불필요합니다. Q: 표준화학력시험(SAT, AP 등) 성적은 언제까지 취득한 것만 인정되는가? 답변: 졸업증명서에 기재된 졸업일 이전에 응시한 시험 성적만 인정됩니다. 또한, 공식 성적 발표일이 본교 원서접수 마감일 이전이어야 합니다. Q: 서울대 12년 특례(글로벌인재II)에서 SAT/IB 성적은 필수인가? 서울대 공식 FAQ 요약: 의무 제출은 아닙니다. 하지만 '학업능력 보강자료'로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즉, 선택 사항이지만 제출 시 평가에 참고됩니다. 입시 컨설턴트들이 바라본 ‘지원 자격’ 해석의 현실특례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학 입학처에 가장 먼저 묻게 되는 질문은 “지원 자격 충족 여부”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학이 내놓는 답변은 대동소이하다.“지원하시면 서류를 검토해 보겠습니다.”지원자 입장에서는 이보다 모호하고 답답한 답변도 없다. 교육청 지침만으로는 개별 사례를 모두 규정할 수 없다는 점은 이해할 수 있지만, 대학별로 명확하고 표준화된 지원 자격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요구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특례 자격이 되지 않는 학생이 모든 ‘6장의 지원 카드’를 3년 특례로 사용해 버리면, 수시 전형 기회마저 잃게 되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대학 입시는 한 학생의 진로와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결정인 만큼, ‘사전 확인이 가능한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하다. 이처럼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지원자들은 결국 경험을 가진 사설 입시컨설턴트들을 찾아 도움을 구할 수밖에 없다. 이는 자연스럽게 사교육 의존도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렇다면 입시 컨설팅 업체들은 대학의 지원 자격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을까?대학 입학처가 ‘규칙’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면, 컨설팅 업체들은 그 규칙을 잘못 해석하거나 간과해 실패한 실제 사례들을 통해 반대로 규칙의 경계를 파악하는 셈이다. 아래에서는 여러 컨설팅 기관들이 공유하고 있는 주요 자격 해석 사례와 요강 관련 내용을 살펴본다. Q: (3년 특례) 학생/부모의 해외 체류 기간은 어떻게 정확히 계산해야 하는가? 답변: 총 해외 체류 기간(예: 6년)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지원 자격으로 인정되는 '연속된 3년' (고교 1개 학년 포함)을 특정하고, 그 기간 내의 체류일을 계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G8~G10을 자격 기간으로 본다면, 그 3년 동안의 체류일이 중요합니다. 방학 중 한국 방문 기간은 당연히 해외 체류일에서 제외됩니다. Q: (3년 특례) 아버지는 해외 근무, 학생도 해외 체류. 어머니만 한국에 직장이 있어 매년 2/3(243일) 체류 조건을 못 채웠습니다. 3년 특례 자격이 상실되나? 답변1: 자격이 상실됩니다. (가장 치명적이고 흔한 실패 사례). 어머니가 2021년 3개월, 2022년 2개월 체류한 기록은 3년 특례에 필요한 체류 일수를 전혀 충족하지 못합니다. 이 경우, 학생의 해당 학년(G9)은 3년 특례 기간 산정에서 완전히 제외됩니다. 답변2: 이 학생이 3년 특례 자격을 취득하려면, G10 시작 전(8월 중순까지) 어머니가 한국 직장을 그만두거나 휴직하고 미국으로 가서, G10-G12 3년간 매년 243일 이상을 학생과 함께 거주해야만 합니다. 위 사례는 대학 입학처의 공식 Q&A와 민간 컨설팅의 가장 큰 차이라 할 수 있다. 공식 Q&A는 "부모 모두 매년 2/3 체류"라는 '규칙'만 알려주지만 민간 컨설팅 업체가 이야기 하는 것은 "어머니가 직장을 그만둬야 한다"는 '삶의 결정'을 요구하는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Q: (12년 특례) 학제 차이로 G3, G4 일부가 누락되었습니다. 12년 특례가 불가능한가? 답변1: G3(1년)와 G4(1학기)가 누락되어 총 3개 학기가 부족한 학생 사례에서, G7을 1년 중복 이수(1학기 보충)하더라도 총 22학기 이수(2학기 부족)가 됩니다. 12년 특례는 불가능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답변2: 하지만 '3년 특례' 자격은 가능할 수 있습니다. 3년 특례는 국내 초등학교 재학 기간(해당 사례: 3학기 이수)을 포함하므로, 이 기간이 해외 누락 학기를 상쇄시킬 수 있습니다. 즉, 12년 특례 자격이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3년특례로 지원 가능성을 열어두고 입시 플랜을 세우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Q: (3년 특례) 총 22학기(11년)만 이수했습니다. 3년 특례가 가능한 대학이 있는가? 답변: 없습니다. 2021학년도부터 입시 기준이 통일되어, 12년(24학기) 과정 중 22학기만 이수한 경우 어느 대학도 3년 특례 자격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예외: 해당 학교의 공식적인 조기졸업). [전략 Q&A] 서류 평가의 '실질적 변별력': "스펙"을 넘어서 컨설팅 업체들은 "최고 스펙의 착시 현상"을 가장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다. Q: SAT 1580점, 토플 만점 학생이 3년 특례 의대에 실패한 이유는? AP 13과목 만점(5점) 학생이 KAIST 지원 시에도 변별력이 없다고 하는 이유는? A (컨설팅 분석): '최고 스펙'은 12년 특례 최상위권(의대, SKY, KAIST) 지원자들에게 '필수'일 뿐 '변별력'이 없습니다. SAT 1550+ 이상, IB 44점 이상은 해당 지원자 풀(Pool)에서는 '기본값'입니다. 대학은 '우수함(Excellence)'을 넘어 '특별함(Uniqueness)'을 증명할 것을 요구합니다. 1부에서 서울대가 SAT/IB를 '선택'이라고 말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지원자 풀에서는 이미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Q: (3년 특례) '전공 적합성'이란 무엇이며, 3년 특례에서 얼마나 중요한가? A (컨설팅 분석): 3년 특례 입시의 핵심은 단순히 '스펙'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 전공에 대한 '진정한 관심'과 '준비된 태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는 서류 기반 대학(연세대 등)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Q: '활동증빙서류' 또는 '자소서' 작성의 핵심 전략은 무엇인가? A (컨설팅 분석): '나만의 스토리'로 설득력 있게 '브랜딩'하는 것입니다. 고교학점제 시대가 되면서, 지원자의 '특화된 성장 스토리'가 입학사정관의 마음을 움직이는 핵심입니다. 재외국민 전형 핵심 쟁점 비교 핵심 쟁점 공식 Q&A (The 'Rule') 현장 Q&A (The 'Strategy') 학기 누락 (1-2학기) 학제 차이로 인한 1개 학기(6개월) 결손은 예외적으로 인정합니다. 3학기 누락 시 12년 특례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3년 특례 자격은 될 수 있으니 국내 학적을 확인해 봅시다. 22학기(11년) 이수는 2021년 이후 어떠한 대학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3특) 부모 체류 기간 미충족 지원자 재학 기간 중 부모 모두 매년 2/3 이상을 학생과 함께 체류해야 합니다. (대학 요강 공통) 어머니가 한국 직장 때문에 1년에 2-3개월만 방문한 경우, 해당 학년은 무효입니다. SAT/AP 성적의 중요성 필수 서류는 아닙니다. 다만 '학업능력 보강자료'로 제출 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AP 13개 만점도 변별력 없습니다. KAIST/서울대 지원자는 모두 그 성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펙이 아닌 '스토리'와 '특별함'이 필요합니다. 서류 준비가 고민된다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Copyright ⓒ ACSA Korea, Inc.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료제공: ACSA 입시컨설팅(ACSA 입시상담 신청 바로가기) ACSA 입시컨설팅 문의: 전화: 070-7918-5577 카카오톡: ACSAKorea / 위챗: ACSAKorea 이메일: acsa@acsa-scholarship.or.kr

2026년 싱가포르 경영대(SMU) 지원에 필수 사항들

2026년 9월 입학을 위한 싱가포르 경영대(Singapore Management University, SMU) 지원에 필수 사항들을 알아본다.

2026년 싱가포르 경영대(SMU) 지원에 필수 사항들

재외국민교육정보 교육국 2026학년도 SMU 입시 분석: '긴 자소서' 폐지, '짧은 질의 4개'로 '진짜 적성' 가린다. '전인적 평가' 통해 리더십, 지적 호기심, 소통 능력 집중 평가 2026학년도 싱가포르 경영대학(SMU) 학부 입학 전형을 준비할 시기이다. 싱가포르의 3대 대학 중 하나인 SMU는 2026학년도 입시에서도 '성적'만으로는 학생을 선발하지 않겠다는 '전인적 평가(Holistic Admissions)' 원칙을 다시 한번 천명했다. SMU 입학처는 학업 성적(IB, A-Level, AP 점수 등) 외에도 지원자의 적성(Aptitude), 태도(Attitude), 지적 호기심(Intellectual Curiosity), 비판적 사고력 및 소통 능력(Communication Skills)을 입증할 수 있는 모든 비학업적 요소를 핵심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이는 SMU 합격을 위해서는 성적표만큼이나 비교과 활동(CCAs), 수상 실적, 리더십, 인턴십 경험이 당락을 좌우하는 결정적 변수가 될 것임을 예고한다. 싱가포르 대학 지원을 고민 한다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2026학년도 입학 지원 시기 및 온라인 절차 지원 시기 (AY2026-27): 통합 타임라인 SMU는 IB Diploma, A-Level, AP (미국식 커리큘럼) 등 다양한 국제 자격 요건을 가진 지원자들을 위해 별도의 지원 트랙을 운영하지 않는다. 2026년 가을 학기(Academic Year 2026-27) 입학을 희망하는 모든 국제 학생 지원자는 단일화된 통합 지원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입학 원서 접수 기간: 2025년 11월 17일 (오후 12:00, 싱가포르 표준시)부터 2026년 3월 19일 (오후 11:59, 싱가포르 표준시)까지이다. 주요 서류 제출 마감: 예상 점수(Predicted Scores) 제출: 2026년 3월 31일. 이는 2026년 5월/6월에 IB, A-Level, AP 등 최종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에게 해당. 표준화 시험(SAT, ACT, IELTS 등) 점수 제출: 2026년 3월 31일. 이는 A-Level 또는 미국 고교 졸업장 소지자와 같이 표준화 시험 점수 제출이 필수인 지원자에게 해당. SMU의 입학 전형은 '롤링(Rolling)' 기반으로 운영된다. 즉, 원서가 접수되는 순서대로 평가가 시작된다는 의미이다. 인터뷰 통지는 2026년 1월부터 7월까지, 최종 결과 통지는 2026년 2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이러한 롤링 방식은 지원자에게 중요한 전략적 시사점을 주고있다. 3월 19일 마감일에 임박하여 지원서를 제출하는 것보다, 원서 접수가 시작되는 2025년 11월 17일 직후(11월 말~12월 초)에 지원서를 제출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조기 지원은 1월 또는 2월의 초기 인터뷰 기회를 확보할 가능성을 높여주며, 마감 직전 수많은 지원서가 몰리는 경쟁적인 평가 풀을 피할 수 있게 해 준다. 특히, 법학부(Yong Pung How School of Law) 지원자의 경우, 2026년 3월 8일 이전에 지원한 학생들은 3월 14일에 예정된 1차 법학 작문 시험(Writing Test)에 우선적으로 배정받을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벤트 (Event) 상세 일정 (Date) 비고 (Notes) 온라인 원서 접수 시작 2025년 11월 17일 온라인 원서 접수 마감 2026년 3월 19일 (23:59 SGT) 표준화 시험 점수 제출 마감 2026년 3월 31일 SAT, ACT, IELTS, TOEFL 등 예상 점수(Predicted) 제출 마감 2026년 3월 31일 학교 교사/카운슬러의 공식 확인본 인터뷰/시험 통지 (Shortlisted) 2026년 1월 ~ 7월 (Rolling) 법학부 작문 시험 (1차) 2026년 3월 14일 (예상) 3월 8일 이전 지원자 대상 최종 합격 발표 2026년 2월 ~ 7월 (Rolling) 1차 합격 수락 마감 2026년 5월 25일 2차 합격 수락 마감 2026년 6월 16일 2026-27학년도 학기 시작 2026년 8월 17일 온라인 지원 사이트SMU는 미국 대학의 Common Application이나 Coalition Application과 같은 공용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 개발한 입학 포털 시스템을 통해 모든 지원 절차를 진행한다. 지원서 제출 (신규 지원자): 신규 지원자는 SMU 입학처의 공식 지원 페이지에서 'Create new account'를 통해 계정을 생성하고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 및 제출해야 한다. 지원서 관리 (Applicant's Self Service): 원서 제출(수수료 S$15 납부 포함 ) 후, 지원자는 'Applicant's Self Service' 포털에 로그인하여 모든 후속 작업을 수행한다. 주요 기능: 필수 서류 업로드 (성적표, 시험 점수, 비교과 증명 등) 지원 상태 및 인터뷰/합격 결과 확인 지원비 및 합격 등록금 납부 제출 서류 수신 여부 확인 합격 수락(Accept Offer) 2024학년도부터 기존 자소서의 변화: 4개의 Quick Takes로 승부 2026학년도 SMU 입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지원서 형식이다. SMU는 2024년 입시부터 기존의 긴 분량의 자기소개서(Personal Statement)를 공식적으로 폐지했다. 대신 지원자는 4개의 짧은 응답형 질문(four short-response questions), 이른바 '퀵 테이크(Quick Takes)'에 답해야 한다. 이는 지원자의 화려한 문장력이 아닌, SMU의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실제 경험을 압축적으로 평가하려는 전략적 변화로 풀이된다. SMU 입학처가 공식적으로 밝힌 인재상에 따르면, 이 4개의 질문은 다음 세 가지 영역을 집중적으로 평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적성과 태도 (Aptitude and Attitude):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Self-starter'로서, 안전지대(comfort zone)를 벗어나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고 공동체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든 경험이 있는가? 지적 호기심 (Intellectual Curiosity): 높은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왜?'라고 질문하며, 자신의 학문적 열정을 학교 밖의 개인 프로젝트나 인턴십 등 심층적인 탐구로 연결시킨 경험이 있는가? 소통 및 대인관계 (Communication Abilities): SMU 고유의 100% 세미나식 토론 수업에 적합하게, 자신의 관점을 명확히 표현하고 타인의 비판적 의견을 경청하며 협업할 수 있는가? 비교과 활동(Extracurricular) 유의점 SMU의 '전인적 평가'에서 비교과 활동(ECA 또는 CCA)은 'Quick Takes' 에세이와 더불어 지원자의 비학업적 역량을 증명하는 가장 중요한 자료이다. '재량 입학(Discretionary Admissions)'의 핵심 열쇠는 SMU는 학업 성적 기준(예: A-Level 또는 IB 점수)에 약간 미치지 못하는 학생이라도, "강력한 비교과 활동 기록(strong record of co-curricular activities)"을 통해 SMU가 중시하는 자질(리더십, 적성, 봉사 정신 등)을 증명할 경우 '재량 입학' 전형으로 선발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다. SMU가 가치를 두는 4가지 핵심 활동 유형: SMU 입학처는 다음 4가지 영역에서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있다. 비교과 활동에서의 리더십 (Leadership in co-curricular activities): 단순히 클럽의 '회원'으로 참여한 것이 아니라, 학생회, 동아리 회장, 팀 리더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경험. 영향력 있는 지역 사회 봉사 (Impactful involvement in community service): SMU는 재학생에게 80시간의 의무 봉사 시간을 요구한다. 이는 입학 심사에서도 봉사 활동을 중요하게 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 시간을 채우는 것을 넘어, 특정 사회 문제 해결에 '얼마나 큰 영향력(impactful)'을 미쳤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말자. 지원 전공과 관련된 의미 있는 수상 실적 (Significant awards... relevant to the course): 지원하는 전공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수상 실적은 지원자의 적성을 가장 강력하게 증명한다. (예: 경제학부 지원자의 경제/경영 올림피아드 수상, 컴퓨터공학부 지원자의 코딩/해커톤 대회 수상). 주목할 만한 업무/인턴십 경험 (Noteworthy involvement in work/internships): 지원 전공에 대한 깊은 관심과 실무 역량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라 할 수 있다. 지원서의 ECA 목록은 'Quick Takes' 에세이에서 주장하는 본인의 역량(리더십, 지적 호기심)을 뒷받침하는 '증거 자료'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이 두 요소가 일관된 내러티브를 구성할 때 '전인적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지원 전략: '롤링 어드미션'에 따른 조기 지원이 '절대 유리' 2026학년도 SMU 학부 신입학 원서 접수는 IB, A-Level, AP 등 모든 국제 커리큘럼 지원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원서 접수 기간: 2025년 11월 17일 시작 ~ 2026년 3월 19일 마감 주요 서류 마감: 예상 점수(Predicted Scores) 및 SAT/ACT 등 표준화 시험 점수 제출 마감은 2026년 3월 31일이다. SMU는 원서가 접수되는 순서대로 평가를 진행하는 '롤링(Rolling)'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 지원 시점이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입시 전문가들은 "3월 마감일에 임박해 지원하기보다,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원서를 제출하는 것이 1월부터 시작되는 조기 인터뷰 기회를 확보하는 데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법학부(Yong Pung How School of Law) 지원자는 반드시 법학을 1지망(first choice)으로 선택해야 하며, 2026년 3월 8일 이전에 지원서를 제출해야 3월 14일로 예정된 1차 법학 작문 시험(Writing Test)에 우선 배정받을 수 있어 조기 지원이 더욱 중요하다. 학부 및 STEM 전공 분석: '개발'인가 '적용'인가 SMU는 회계학부(SOA), 경영학부(LKCSB), 경제학부(SOE), 컴퓨터정보공학부(SCIS), 법학부(YPHSL), 사회과학부(SOSS) 그리고 2022년 신설된 융합학부(College of Integrative Studies, CIS) 등 7개의 학부 체제로 운영된다. 특히 STEM 계열의 핵심인 컴퓨터정보공학부(SCIS)는 두 가지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BSc (Computer Science): AI,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 시스템 등 핵심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둔다. BSc (Information Systems): 비즈니스 분석, 핀테크(FinTech) 등 기술을 비즈니스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원자는 자신의 비교과 활동이 코딩 대회 수상인지(Computer Science) 비즈니스 케이스 분석인지(Information Systems)에 따라 전공과의 '적합성'을 증명하는 것이 '전인적 평가'의 핵심이다. 커리큘럼별 '필수 조건'의 함정 SMU는 지원자의 학력 배경에 따라 요구 조건이 명확히 구분된다. IB Diploma: SMU 지원에 가장 유리한 커리큘럼으로 평가된다. SAT, ACT, IELTS, TOEFL 등 어떠한 추가 표준화 시험 점수도 요구하지 않는다. 단, 법학부는 English A (HL/SL) 6점 또는 7점이, 경제학부와 컴퓨터공학부는 수학(HL/SL 무관) 'Good Pass'가 요구된다. A-Levels (UK/Int'l): IB와 달리 SAT, ACT, IELTS, TOEFL 중 하나의 표준화 시험 점수 제출이 '필수'다. 법학부는 GP A/B 등급이, 경제/컴퓨터공학부는 수학 관련 과목 이수가 필요하다. 미국식 커리큘럼 (HSD + AP): A-Level과 마찬가지로 SAT 또는 ACT 점수 제출이 '필수'다. 특히 법학부는 SAT EBRW 700점 이상 또는 ACT (English + Reading) 64점 이상의 매우 높은 영어 성적을 요구한다. 경제/컴퓨터공학부는 '고교 수학에서 좋은 성적'을 요구하며, 이는 AP Calculus 4점 이상으로 증명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경영학부와 사회과학부는 IB, A-Level, 미국식 커리큘럼 모두에게 특정 선수과목 요구 조건이 없다. 이는 해당 학부들이 학업 성적 외에 리더십, 봉사, 인턴십 등 '전인적 프로필'을 가장 비중 있게 평가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전공 (Degree) IB Diploma A-Levels 미국 고교 + AP 법학 (Law) / 컴퓨팅 및 법학 (C&L) English A (HL/SL) 6 또는 7 General Paper (GP) 'A' 또는 'B' + 표준화 시험 필수 SAT EBRW 700+ 또는 ACT (Eng+Read) 64+ 경제학 (Economics) Math (HL/SL) "Good Pass" H2 Math/Further Math "Good Pass" + 표준화 시험 필수 "Good Pass in High School Math" (AP Calculus 권장) + SAT 1350+ 또는 ACT 29+ 컴퓨터공학 (Comp Sci) / 정보시스템 (Info Sys) Math (HL/SL) "Good Pass" H2 Math/Physics 또는 H1 Math "Good Pass" + 표준화 시험 필수 "Good Pass in High School Math" (AP Calculus/Stats 권장) + SAT 1350+ 또는 ACT 29+ 경영학 (Business) 특정 과목 요구 조건 없음 특정 과목 요구 조건 없음 + 표준화 시험 필수 특정 과목 요구 조건 없음 + SAT 1350+ 또는 ACT 29+ 사회과학 (Social Sci) 특정 과목 요구 조건 없음 특정 과목 요구 조건 없음 + 표준화 시험 필수 특정 과목 요구 조건 없음 + SAT 1350+ 또는 ACT 29+ (공통) 표준화 시험 및 어학성적 면제 (Not Compulsory) 필수 (Compulsory) 필수 (Compulsory) '학업'과 '경험'의 균형: SMU가 찾는 인재 SMU의 선발 방식은 2단계로 요약된다. 1단계에서 학업 성적과 비교과 활동(ECA) 포트폴리오를 종합 검토하여 1차 합격자를 선발(Shortlisting)한다. 1차를 통과한 모든 지원자는 2단계 인터뷰를 거치며(법학부는 작문 시험 추가), 이 인터뷰가 최종 당락을 결정한다. SMU가 선호하는 인재는 단순히 학업적으로 우수한 학생이 아니다. SMU 입학처가 강조하는 4대 비교과 활동은 (1) 리더십, (2) 영향력 있는 지역 사회 봉사, (3) 전공 연계 수상 실적, (4) 인턴십 경험이다. 성적이 합격선에 다소 미치지 못하더라도 이 4가지 영역에서 강력한 성과를 보인 학생은 '재량 입학(Discretionary Admissions)' 전형으로 선발될 수 있다. 결국 SMU가 찾는 인재는 '학구적 태도와 지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리더십, 봉사, 인턴십 등 실제 경험을 통해 잠재력을 증명하고, 이를 세미나실에서 명확하게 소통할 수 있는 학생'이다. 최종 지원 체크리스트: '예상 점수' 제출 및 핵심 유의사항 2026학년도 SMU 지원자는 다음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절대 금지 조항: SMU는 SAT, ACT, IELTS 등 모든 표준화 시험에서 여러 번의 성적을 조합하는 '슈퍼스코어링(Superscore)'을 인정하지 않는다. 모든 점수는 반드시 '단일 시험(one sitting)' 결과여야 한다. 지원 포털: 지원서는 SMU 자체 온라인 포털('Create new account')을 통해 제출하며, 모든 서류 업로드 및 결과 확인은 'Applicant's Self Service'에서 이루어진다. 제출 서류: 여권 사본, 고교 성적표, 중학교 성적표(예: Year 10), 비교과 활동(ECA) 증빙 자료, 그리고 해당자의 경우 표준화 시험(SAT/ACT/IELTS/TOEFL) 성적표가 필수다. 예상 점수(Predicted Score): 2026년 5월/6월 졸업 예정자는 3월 31일까지 학교가 공식 인증한 예상 점수를 제출해야 한다(학생 본인이 작성한 'Self-declared' 점수는 불인정). 조건부 합격과 최종 점수: 예상 점수로 합격할 경우 '조건부 합격(Conditional Offer)'을 받게 되며, 7월에 최종 성적(Actual Results)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SMU는 예상 점수와 최종 점수 간에 '중대한 차이(A significant change)'가 발생할 경우, 합격을 재고(취소)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싱가포르 대학 지원을 고민 한다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Copyright ⓒ ACSA Korea, Inc.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료제공: ACSA 입시컨설팅(ACSA 입시상담 신청 바로가기) ACSA 입시컨설팅 문의: 전화: 070-7918-5577 카카오톡: ACSAKorea / 위챗: ACSAKorea 이메일: acsa@acsa-scholarship.or.kr

2026년 싱가포르 난양공대(NTU) 지원에 필수 사항들

2026년 9월 입학을 위한 싱가포르 난양공대(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NTU) 지원에 필수 사항들을 알아본다.

2026년 싱가포르 난양공대(NTU) 지원에 필수 사항들

재외국민교육정보 교육국 예상 점수' 불인정, 7월 최종 성적 제출이 '진짜' 지원, A-Level 6월 응시자 '지원 불가' 등 격변 예고 2026학년도 싱가포르 난양공대(NTU) 가을학기(AY2026-27) 입학 전형이 곧 시작 된다. NTU 입시의 핵심 키워드는 '질적 평가'와 '최종 성적 기반 선발' 원칙의 확고한 적용이다. NTU는 과거 성적 중심의 선발에서 벗어나, 2020학년도 입학부터 시행되기 시작한 '적성 기반 입학(Aptitude-Based Admissions, ABA)' 전형을 올해도 여전히 선발방식에 적용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는 학업 성적이 합격선에 다소 미치지 못하더라도, 전공에 대한 강력한 열정과 재능을 증명하는 학생에게 문을 열겠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러한 유연한 선발 방식 이면에는 '예상 점수(Predicted Score) 불인정'이라는 NTU만의 엄격한 원칙이 존재한다. 2026년 입시에서 NTU는 '조건부 합격(Conditional Offer)'을 발행하는 대신, 7월에 발표되는 지원자의 '최종 성적(Actual Results)'을 확인한 후에야 비로소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3월에 원서를 냈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니라, 7월에 최종 성적을 업로드하는 행위가 입시의 '완성'인 셈이다. 본지는 2026학년도 NTU 입학을 준비하는 국제 학생들을 위해, 격변하는 입시 제도의 핵심 변경 사항과 전략을 집중 분석했다. 싱가포르 대학을 지원 한다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1. 지원 시기: 커리큘럼별 '이원화 마감' 시스템 2026학년도 NTU 입시는 지원자의 학력 자격에 따라 마감일이 이원화된다. 그룹 1 (IB May, AP, A-Level 등 3월 19일 마감): 지원 기간: 2025년 10월 15일 ~ 2026년 3월 19일 대상: IB Diploma (2026년 5월 시험 응시자), 미국식 고교(AP), International A-Level(IAL) 등 3월 19일 마감일 기준으로 최종 성적이 아직 나오지 않은 지원자. 주요 일정: 서류 제출 마감(2026년 3월 22일), 장학금 신청 마감(2026년 3월 15일). 그룹 2 (한국 수능, IB Nov 등 1월 20일 마감): 지원 기간: 2025년 10월 15일 ~ 2026년 1월 20일 대상: 한국 고교(CSAT/내신), IB Diploma (2025년 11월 시험 응시자) 등 지원 시점에 이미 모든 최종 성적이 확정된 지원자. [특별 경고] A-Level (GCE/IAL) 6월 응시자, 2026년 입학 '지원 불가' 2026학년도 NTU 입시에서 가장 중대한 정책 변경은 A-Level 지원자에게 적용된다. NTU는 "실제 A-Level 결과(A2 results)가 지원 연도 8월에 나오는 지원자"의 2026년 가을학기(AY2026-27) 입학 지원을 더 이상 받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자료출처: https://www3.ntu.edu.sg/oad2/website_files/brochure/emsr_Intnl.pdf) 이는 2026년 5월/6월에 GCE 또는 IAL 최종 시험을 치르고 8월에 성적을 받는 학생은 2026년 입학이 불가능하며, 2026년 8월 성적표를 받은 후 그해 10월에 시작되는 2027년 가을학기(AY2027-28) 전형에 지원해야 함을 의미한다. 사실상 'Gap Year'가 강제되는 조치다. 2. 지원 포털: 'Check Status'가 관리의 핵심 NTU는 자체 개발한 공식 학부 입학 포털을 통해서만 지원을 받는다. 공식 지원 사이트: https://wis.ntu.edu.sg/pls/webexe/adm_fore_appl.login 지원자는 원서 제출 시 생성되는 'Application Number'를 부여받는다. 이때 '지원 완료' 버튼은 끝이 아닌 시작에 불과하다. 지원자는 입시 과정 내내 'Check Status' 링크(로그인 포털)에 접속해 다음의 필수 후속 조치를 직접 관리해야 한다. 지원서비 결제 (비자/마스터카드) 필수 서류 업로드 및 접수 상태 확인 장학금 신청서 제출 (입학 지원서와 별도) 최종 성적 업로드 (가장 중요): 2026년 7월 IB 또는 AP 최종 성적이 발표되면, "결과 발표 후 3일 이내에" 반드시 포털을 통해 최종 성적표를 업로드해야 한다. 이 조치가 누락되면 지원서는 '불완전(incomplete)'으로 간주되어 자동 탈락 처리된다. 3. 전공별 학업 요건: '최소 이수 과목' 심층 분석 NTU 입학의 첫 번째 관문은 지원 전공별 '최소 이수 과목(Minimum Subject Requirements)' 충족 여부다. IB Diploma: 3개의 HL과 3개의 SL 과목에서 "5, 6, 7점의 매우 우수한 조합"과 우수한 EE/TOK 점수를 요구한다. AP / 미국식 고교: 최소 12년의 정규 교육 이수 및 최소 3개의 AP 시험 성적 제출이 '필수'다. A-Level (GCE / IAL): 최소 3개의 H2 과목, GP, PW 통과 등급이 필요하다. (단, 1섹션의 '지원 불가' 경고 참조) 주목할 만한 점은 IB 수학 정책이다. NTU는 수학을 선수 과목으로 요구하는 전공(공학, 경영, 경제 등) 지원 시, IB Math: Analysis and Approaches (MAA)와 IB Math: Applications and Interpretations (MAI)를 모두 동등하게 인정하며, 두 과목 간의 선호도(preference)가 없다고 명시했다. 주요 6대 전공별 최소 이수 과목 요건은 다음과 같다. 공학 (Engineering) / 화학공학 (Chemical Engineering): IB: Mathematics HL + (Physics/Chem/Bio/CS 중 택 1) HL AP/미국식: AP Calculus BC (필수) + (AP Physics C / AP Chem / AP Bio 중 택 1) 경영학 (Business - Single Major): IB: Mathematics SL (우수 성적) + English SL (우수 성적) AP/미국식: English (Senior High) (우수 성적). (별도 AP 수학 요건 대신 'Junior High Additional Mathematics'가 언급됨) 경제학 (Economics): IB: Mathematics SL (우수 성적) + English SL (우수 성적) AP/미국식: English (Senior High) (우수 성적) + Additional Mathematics (Junior High) 생명과학 (Biological Sciences): IB: Mathematics SL + (Physics/Chem/Bio 중 택 1) HL A-Level: Mathematics H1 + (Physics/Chem/Bio 중 택 1) H2 AP/미국식: AP Calculus (AB 또는 BC) + (AP Physics/AP Chem/AP Bio 중 택 1) 데이터 사이언스 (Data Science and AI): IB: Mathematics HL AP/미국식: AP Calculus BC (참고: 'AI and Society' 전공은 IB HL Math 또는 HL Physics/CS) 4. 필수 제출 서류: '중학교 성적표' 포함 지원자는 온라인 포털을 통해 다음의 영문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분 증명: 여권(Passport) 사본 고등학교 성적표 (High School Transcript): 졸업 예정자(Final Year Student)는 12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표 또는 학교 발행 예비/예상 성적표(Preliminary/Predicted results)를 제출한다. 중학교 성적 증명서 (Junior High School Results): NTU는 미국식 또는 한국식 학제 지원자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Junior High/Secondary School exam results"(예: 'O' Level, IGCSE, 7-9학년 성적표) 제출을 명시적으로 요구한다. 이는 지원자의 장기적인 학업 성실도를 평가하기 위함이다. 대학 성적 증명서: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경우(Transfer)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영어 공인 성적: '한국 고교' 졸업자는 '필수' 영어 공인 성적(IELTS/TOEFL) 제출 여부는 지원자의 학력에 따라 나뉜다. 제출 면제: IB Diploma, A-Level, 미국식 고교 졸업장 등 전 과정을 영어로 이수한 지원자는 일반적으로 면제된다. 필수 제출: '한국 수능(CSAT) 및 고교 내신(South Korean CSAT/High School Diploma)' 자격으로 지원하는 경우, 반드시 공인 영어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최소 요건: IELTS Overall 6.0 (단, Writing 6.0 및 Speaking 6.0 항목별 점수 충족 필수) , 또는 TOEFL iBT 90점 이상. (SAT 1250점 또는 ACT 30점 등으로도 대체 가능) 5. 자기소개서와 비교과: '적성 기반 입학(ABA)'으로 통합 미국식 공통 원서(Common App)의 650단어 에세이나 UCAS의 포괄적인 자기소개서와 달리, NTU의 기본 원서에는 이러한 항목이 없다. 대신, 지원자의 자기소개서와 비교과 활동 평가는 '적성 기반 입학(ABA)' 섹션에서 통합적으로 이루어진다. 이 전형은 학업 성적이 합격선에 근접한 학생 이 자신의 '탁월한 재능'과 '열정'을 증명하는 핵심 경로다. ABA 전형 지원자는 다음 3가지를 제출해야 한다: 성과 기술서 (비교과 활동): 수상 경력, 인턴십, 리더십, 올림피아드 등 주요 성과 기술. ABA 에세이 (500단어 자기소개서): "왜 이 전공에 적합한가(Aptitude)"를 증명하는 500단어 이내의 핵심 에세이. (예: 공대 지원 시 국제 로보틱스 대회 수상 경험 서술). 추천서 (Appraisal): 지원자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증명해 줄 제3자(교사, 인턴십 슈퍼바이저 등)의 온라인 추천서 (최소 1개, 최대 2개). 6. NTU의 인재상: '전인적 학생' 아닌 '전공 적합형' 인재 NTU는 '질적 입학 절차(qualitative admissions process)'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 단순히 성적이 높은 학생(good test-takers)이 아닌, "전공에 대한 열정(passion for a chosen programme)"과 "성공 잠재력(potential to succeed)"을 보여주는 학생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선발 방식: NTU는 '순수 학업 성취도(Academic Merit)' 트랙과 '적성 기반 입학(ABA)' 트랙을 병행한다. 선호 인재상: NTU의 'Holistic' 평가는 '다방면으로 무난한(Well-rounded)' 학생이 아니라, 지원 전공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예: 국제 올림피아드 수상 , 심층 연구, 인턴십)를 통해 '적성(Aptitude)'을 증명한 학생을 선호한다. 인터뷰: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ABA 지원자나 합격선에 근접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선별적인 인터뷰(온라인 또는 대면)가 진행될 수 있다. 7. 최종 확인 사항: '최종 성적' 제출은 선택이 아닌 '의무' 예상 점수(Predicted Score) 정책의 진실: NTU는 공식적으로 "예측 점수(Predictive assessment scores)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명시한다. 이는 3월 19일까지 제출하는 예비 성적(12학년 1학기 성적 등) 으로는 합격/불합격 결정이 나지 않음을 의미한다. 지원서의 상태는 '보류(Pending)'로 유지되며 , 2026년 7월에 지원자가 '최종 성적'을 포털에 직접 업로드해야만 비로소 입학 사정이 시작된다. 7월에 최종 성적을 제출하지 않는 것은 지원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IB 지원자 IBO 승인 (필수): 모든 IB Diploma 지원자는 원서 접수 시 IBO가 NTU에 성적을 전자적으로 통보할 수 있도록 반드시 승인(authorise)해야 한다. 이 절차가 누락되면 지원서가 불완전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특수 전공 마감일: 의대(LKCMedicine) 및 Renaissance Engineering 프로그램은 3월 말까지 최종 성적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이는 2026년 5월에 IB나 AP 최종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은 이 두 프로그램에 2026년 입학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함을 의미한다. 싱가포르 대학을 지원 한다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Copyright ⓒ ACSA Korea, Inc.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료제공: ACSA 입시컨설팅(ACSA 입시상담 신청 바로가기) ACSA 입시컨설팅 문의: 전화: 070-7918-5577 카카오톡: ACSAKorea / 위챗: ACSAKorea 이메일: acsa@acsa-scholarship.or.kr

2026년 싱가포르 국립대(NUS) 지원에 필수 사항들

2026년 9월 입학을 위한 싱가포르 국립대(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NUS) 지원에 필수 사항들을 알아본다.

2026년 싱가포르 국립대(NUS) 지원에 필수 사항들

재외국민교육정보 교육국 전인적 평가' 전면 도입, "성적은 기본, '전공 적성' 증명 못하면 합격 어렵다. 2026학년도 싱가포르국립대학(NUS) 학부 입학을 위한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NUS 입학처(OAM)가 AY2026/27 입시 주요 사항을 살펴보면 이번 입시의 최대 화두는 단연 '전인적 평가(Holistic Approach)'라 하겠다. NUS는 "단순 학업 성적(Grades)을 넘어 지원자의 '관심(Interest)', '적성(Aptitude)', 그리고 '사전 준비(Prior Preparation)'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과거의 '적성 기반 입학(ABA)' 제도를 대체하는 더 포괄적인 개념으로 , 사실상 성적만으로는 합격을 보장할 수 없는 시대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본지는 2026학년도 NUS 입학을 목표로 하는 국제학교 학생들을 위해, 지원 일정부터 핵심 합격 전략까지 전 과정을 심층 분석했다. NUS 지원이 고민이라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1. 지원 골든타임: '2026년 2월 23일'을 사수하라 성공적인 지원의 첫 단추는 정확한 마감일을 인지하는 것이다. 2026학년도 NUS 입학 원서 접수 마감일은 국제 학생 커리큘럼에 관계없이 2026년 2월 23일로 통일된다. IB Diploma 지원자: 2025년 12월 17일부터 2026년 2월 23일까지 지원해야 한다. AP, International A-Level 등 기타 국제 전형: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3일까지 지원한다. 합격자 발표는 지원자의 최종 성적표 제출 시점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2026년 5월 IB 시험 응시자의 경우, 최종 성적이 7월 초에 발표되므로 합격 통보는 2026년 7월 2째 주부터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 외 AP 커리큘럼을 포함한 국제 전형 지원자들은 2026년 5월 중순부터 7월 말 사이에 결과를 통보받게 된다. 커리큘럼별 상세 일정 및 마감일 지원자의 핵심 커리큘럼에 따라 적용되는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다. 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 Diploma: 공식 지원 기간: 2025년 12월 17일 ~ 2026년 2월 23일 분석: 국제 학생(International Qualifications)의 일반 지원 시작일(12월 3일) 과 IB Diploma 지원 시작일(12월 17일) 이 상이할 수 있으나, 이는 NUS 내부의 행정적 분류일 뿐이다. IB 지원자 역시 'International Qualifications'의 하위 그룹으로 분류되며 , 두 그룹 모두 2026년 2월 23일이라는 동일한 마감일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A-Level (International, March 2026 Exam): International A-Level 지원자는 'International Qualifications' 자격으로 분류되어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3일까지 지원해야 한다. 2026년 3월에 A-Level 시험을 치르는 지원자는 AS-Level 성적 또는 예상 성적(Predicted results)을 기반으로 기한 내에 먼저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AP (American Curriculum): 미국 고교 커리큘럼 지원자 역시 'International Qualifications' 자격으로 분류되며,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3일까지 지원해야 한다. 2026년 5월 AP 시험을 치를 예정인 지원자는 12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표(Transcript)와 수강 중이거나 응시 예정인 AP 과목 목록을 기반으로 지원하게 된다. Singapore-Cambridge GCE A-Level (참고): 싱가포르 현지 A-Level 자격 지원자는 "성적 발표일(Day of Results Release)부터 2026년 3월 19일"까지 지원한다. 이는 싱가포르에서 A-Level을 이수하는 학생들에게만 해당 되므로, 그 외 나라에서의 커리큘럼 지원자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별도 일정이다. 주요 결과 발표 및 오퍼 수락 일정 합격 결과는 지원자의 자격 및 최종 성적 제출 시점에 따라 순차적으로 발표됩니다. 확정 성적 제출자 (예: IB 11월 시험자, A-Level 기취득자): 2026년 5월 3째 주까지 대부분의 결과를 온라인으로 통보받게 됨. IB (May 2026 Exam) 지원자: 최종 IB 성적이 7월 초에 발표되므로, NUS 합격 결과는 2026년 7월 2째 주부터 통보됨. International Qualifications (AP 커리큘럼 포함) 지원자: 2026년 5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순차적(progressively)으로 결과가 발표됨. 오퍼 수락: 국제 학생은 'Joint Acceptance Portal (JAP)'이 아닌, NUS의 'Applicant Portal'을 통해 합격 통지서(electronic admission outcome letter)를 확인하고, 레터에 명시된 마감일(stipulated on your electronic admission outcome letter)까지 오퍼를 수락해야 함. 2. 지원은 오직 '단일 창구'로, 공식 포털 및 서류 가이드 NUS 학부 입학 지원은 유일한 공식 온라인 시스템인 'Applicant Portal'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공식 지원 사이트: https://myaces.nus.edu.sg/applicantPortal/ 국제 학생은 Google, Apple, Microsoft 등 본인의 소셜 계정을 이용해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NUS는 "잘못된 자격으로 다른 포털에 지원서를 제출할 경우, 해당 원서는 처리되지 않을 것(will not be processed)"이라고 강력히 경고하고 있어 , 지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필수 제출 서류 체크리스트 유효한 여권 사본 (또는 출생증명서) 고등학교 공식 성적표 (졸업자는 최종본, 졸업 예정자는 예상 성적표) 표준화 시험 성적 (미국 커리큘럼 지원자는 SAT/ACT 및 AP 성적 필수 제출) 미국 커리큘럼의 경우, 학교 성적 시스템 설명서(GPA 환산 방식 등) IB 지원자의 경우, IBO를 통해 NUS(Code 000690)로 공식 성적표를 발송하도록 승인하는 절차가 '필수'이다. 주목할 점은 영어 공인 성적(IELTS/TOEFL) 정책이다. NUS는 IB나 미국 고교 커리큘럼 이수자에게 IELTS/TOEFL 성적을 "필수 입학 요건으로 요구하지 않는다(It is not an admission requirement)"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입시 전문가들은 "한국 국적 지원자의 경우, 언어 능력을 명확히 증명하고 모든 잠재적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IELTS 6.5 이상 또는 TOEFL iBT 92-93 이상의 공인 성적을 제출하는 것이 강력히 권장된다"고 조언한다. 이는 인근 경쟁 대학인 NTU가 한국 학력 지원자에게 영어 성적을 '필수'로 규정하는 것 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3. '전공 선수과목' 확인 필수, 특히 미국 AP 과정 '요주의' 단순히 12년의 정규 교육을 이수했다고 해서 모든 전공에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NUS는 각 전공별로 지원자가 고교 과정에서 특정 과목을 이수했는지(Programme Prerequisites)를 엄격하게 따진다. 특히 미국 커리큘럼(AP) 지원자는 두 가지 치명적인 필수 요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AP Calculus BC 필수: 법대(Law)를 제외한 사실상 모든 전공에 지원하기 위해 AP Calculus BC 성적이 요구된다. 최소 5개 AP 과목: 입학 심사를 위해 최소 5개 AP 과목에서 3점 이상의 점수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는 필수 요구조건이므로 이 조건을 충족한다고 해서 입학이 보장된다는 것은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주요 6대 인기 전공의 커리큘럼별 핵심 선수과목 요건은 다음과 같다. 공학 (Engineering) / 화학공학 (Chemical Engineering): IB: HL MAA (수학 분석과 접근) A-Level: H2 Mathematics (또는 Further Mathematics) AP: AP Calculus BC (화공의 경우 AP Chemistry 추가 권장 ) 경영학 (Business Administration): IB: SL MAA (표준레벨 수학) 또는 HL MAI (수학 응용과 해석) A-Level: H1 Mathematics AP: (다른 커리큘럼과 달리) AP Calculus BC 가 여전히 요구된다. 경제학 (Economics) / 데이터 과학 (Data Science): IB: HL MAA A-Level: H2 Mathematics AP: AP Calculus BC (경제학은 AP Macro/Micro , 데이터 과학은 AP Statistics/Computer Science A 이수를 강력히 권장) 생명과학 (Biological Sciences): 가장 엄격한 요건을 요구한다. IB: HL Biology와 HL Chemistry (두 과목 모두 HL) A-Level: H2 Biology와 H2 Chemistry (두 과목 모두 H2) AP: AP Calculus BC + AP Biology + AP Chemistry 입학처의 일반 가이드 와 달리, 생명과학과(DBS)는 자체 공지 를 통해 생물과 화학 '둘 다' 최고 수준의 이수를 명시하고 있어,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사실상 합격이 어렵다. 4. 5개 '짧은 에세이'로 AI 대필 원천 봉쇄 2025학년도 입시부터 전통적인 500단어 이상의 자유 형식 자기소개서(Personal Statement)는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 대신, 모든 지원자는 원서의 'Achievements' 섹션에서 5개의 '짧은 응답 질문(Short Response Questions)'에 의무적으로 답해야 한다. 이는 지원자의 '관심사'와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아직 2026학년도 질문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2025학년도 입학에선 500자(characters) 내외의 매우 짧은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 이 변화는 'AI'와 '대필(Ghostwriting)'을 방지하기 위한 NUS의 선제적 조치로 분석된다. NUS는 공식 가이드에서 "Artificial Intelligence 또는 Ghostwriting" 사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며, 적발 시 "부정적인 영향(negative impact)"이 있을 것임을 강력히 경고했다. 이는 지원자가 화려한 미사여구가 아닌, '솔직하게(honestly)' 그리고 '자신만의 언어(in your own words)' 로 답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음을 시사한다. 만약 엘리트 아너스 프로그램인 NUS College에 동시 지원할 경우, 이 5개의 질문과는 '별개'로 추가 에세이(예: "왜 NUS College인가?", "비교과 활동에 대한 성찰")를 제출해야 한다. 5. 'Well-Rounded'는 그만, 'Spike Profile'을 원한다 NUS의 '전인적 평가'에서 비교과 활동은 '적성(Aptitude)'을 증명하는 핵심 요소다. 지원자는 '최대 4개의 성과(up to four achievements)' 를 원서에 기재해야 한다. 주목할 점은 NUS 입학처가 공식적으로 제시하는 '성과'의 예시 이다. 국제 올림피아드(수학/과학/정보 등) 메달 지원 전공과 관련된 인턴십 또는 주목할 만한 업무 경험 새로운 소프트웨어 또는 앱 개발, 혹은 오픈소스 기여 기업가 정신 노력에서의 주도적 역할 주요 리더십 및 봉사 활동 이는 NUS가 다양한 활동을 얕게 경험한 'Well-Rounded' 학생보다, 지원 전공과 관련하여 압도적인 성과와 깊이를 보여주는 'Spike Profile'(특정 분야에 특화된 학생)을 명백히 선호한다는 신호다. 예를 들어, 컴퓨터 과학 지원자는 단순한 코딩 클럽 활동이 아닌 '실제 앱 개발' 경험을, 경영학 지원자는 '창업 관련 활동' 을, 생명과학 지원자는 '대학 랩 인턴십' 경험을 제시하는 것이 합격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6. NUS가 선호하는 학생: '3박자'를 갖춘 인재 결국 2026학년도 NUS가 선발하려는 학생은 명확하다. 단순히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전공에 대한 강력한 관심(Interest)과 재능(Aptitude)을 이미 검증된 활동과 학업(Prior Preparation)으로 증명한 학생'이다. 이 '3박자'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평가된다: Interest (관심): 5개의 짧은 응답 질문과 '1지망 보너스 점수(First Choice Bonus Points)' 제도를 통해 평가. Aptitude (적성): '최대 4개의 성과' 와 일부 전공의 추가 인터뷰/테스트 를 통해 평가. Prior Preparation (사전 준비): 학업 성적(Grades)과 '전공 필수 선수과목(III 섹션)' 이수 여부를 통해 평가. 법학, 의학, 건축학 등 을 제외한 공학, 경영, 경제, 생명과학 등의 전공은 일반적으로 '필수' 인터뷰 대상은 아니나, 입학처는 "필요시 추가 인터뷰를 요청할 수 있다" 고 여지를 남겨두었다. 7. 최종 지원자 필독! "예상 점수 제출? 최종 점수 제출은 의무" 마지막으로 지원자들이 가장 간과하기 쉬운 두 가지 핵심 사항이다. 첫째, 예상 점수(Predicted Score) 제출자의 최종 점수 제출은 '선택'이 아닌 '의무'이다. IB 5월 시험 또는 2026년 AP 시험 응시자는 예상 점수로 먼저 지원하게 된다. 이 경우 '조건부 합격(conditional offer)' 을 받게 되며, 최종 성적이 발표된 직후(IB는 7월 7일까지 , AP는 결과 발표 후 3일 이내 ) NUS에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만약 최종 성적이 예상 점수보다 현저하게 낮을 경우, 합격은 취소될 수 있다. 둘째, 지원서 수정은 마감일(2월 23일) 전까지만 가능하다. 지원서 제출 후에도 마감일 전까지는 Applicant Portal을 통해 연락처, 지망 학과, 5개 짧은 응답, 'Top 4' 비교과 활동 등을 수정할 수 있다 . 단, NUS College 지원 에세이는 제출 후 수정이 불가능하다 . 입시 전문가들은 "최근 NUS가 AI 인재 양성을 위한 파격적인 장학금을 신설하는 등 , 컴퓨터 공학 및 데이터 과학 분야의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이는 해당 전공의 입학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을 예고하는 만큼, 지원자들은 1~2년 전부터 지원 전공에 맞춘 'Spike Profile'을 전략적으로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US 지원이 고민이라면? 지금 바로 상담신청! 상담 신청 바로가기 Copyright ⓒ ACSA Korea,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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