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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가 2023학년도 글로벌인재 특별전형에서 사범대학교 선발 인원을 발표하였다. 12년 전 과정 해외 이수자 전형에서 사범대학교 지원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2022학년도 후기에 비해서 선발 인원이 늘어난 것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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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의 2023학년도 9월 후기 글로벌인재 특별전형 학사 입학 사범대학 선발인원은 아래와 같다. 

교육학과 1명, 국어교육학과 2명, 영어교육학과 2명, 독어교육학과 2명, 불어교육학과 2명, 사회교육학과 1명, 역사교육학과 1명, 지리교육학과 1명, 윤리교육학과 1명, 수학교육학과 3명, 물리교육학과 4명, 화학교육학과 3명, 생물교육학과 3명, 지구과학교육학과 3명, 체육교육학과 6명, 이상 총 35명 선발한다.

2022학년도 후기와 모집인원을 비교하면 수학교육학과 1명 선발, 물리교육학과 2명선발, 체육교육학과 4명선발에 비해 각각 3명, 4명, 6명으로 선발 인원이 증가 했다. 

서울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첫번째로 우수한 학업 성적을 준비해야 하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IB, AP, GCSE A-Level과정 등 국제학교의 커리큘럼의 우수한 성적을 보유 하거나, 로컬형 학교를 다닌다면 학교성적과 표준화 학력증빙서류로 자신의 우수성을 입증 해야 한다. 여기에 사범대를 가기위한 전공적합성 활동을 잘 준비하는 것 역시 지원 포인트라 하겠다.

서울대 입학처에서 밝히는 사범대 입학한 학생들이 활동을 살펴보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기술적 측면 뿐만 아니라 새로운 교육 시스템에 대해 고민한 활동', '아이들이 스스로의 개성과 예술성을 발휘할 수 있고, 창의력을 지성으로 인정하는 수업을 만들고 싶다는 기본 목표로 교내 동아리 활동', '학교에서 수준별 수업을 해도 되는지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의 토론에서 실지로 수준별 수업을 했을 경우 전반적인 수학과목의 평균 점수가 하락한 결과의 탐구활동'등을 우수한 활동예시로 소개하고 있다. 이 뿐만아니라, 탐구활동으로 반두라의 모방학습, 발달이론등을 인터넷 강의와 논문등을 찾아보면서 교수법에 대하여 고민한 학생들도 우수한 전공 적합성 활동으로 볼 수 있다.

해외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대부분 멘토링 활동, 한글학교 봉사활동, 교육봉사등 다양한 교육 관련활동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전공적합성을 살려 전반적인 서류를 작성하고 지원하는 과목에 대한 심화학습 경험에 대하여 잘 나타내야 한다.

원서접수기간은 2023년 3월 2일 ~ 3월 7일까지 이므로 이 기간안에 서울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지원하여야 한다.

자료제공: ACSA 입시컨설팅(ACSA 무료 입학상담 신청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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